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엑사바이트 - 고용량 시대 데이터의 단위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엑사바이트 - 고용량 시대 데이터의 단위] 인류는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남깁니다. 활성화가 된지 겨우 20년 남짓한 인터넷의 발달은 수백만 년을 살아온 인류의 과거보다도 많은 기록과 정보의 홍수를 만들어냈습니다.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우리 앞 세대는 보지도 못한 단어들이지만, 우리는 페타바이트, 엑사바이트까지도 보고 살 것이며, 어쩌면 죽을 때까지 제타바이트, 요타바이트, 브론토바이트 등의 단어에 계속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1년의 데이터가 수백만년 정보와 맞먹는 시대 인류가 탄생한 이후로 남긴 모든 정보의 양을 데이터크기로 환산하면 약 5엑사바이트의 분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보의 양은 점점 가속화되어 2천 년대에는 매년 5엑사바이트의 새로운 정..
201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