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5 오원춘 사건 - 수원 토막 살인 사건과 오원춘 근황, 인육 의혹 등 정리 오원춘 사건수원 토막 살인 사건 2012년, 경찰의 초동대처가 미흡해서 피해자를 죽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피해자는 300여 개의 토막으로 발견돼서 이 사건을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오원춘은 인육 의혹에 휘말리기도 하는데... 중국 조선족 오원춘의 나이와 태어난 곳부터, 한국에 온 과정, 살인 범행 과정을 따라 정리하였습니다. 더불어 당시 경찰의 문제도 정리했습니다.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은 너무 끔찍한 사건이기에 엽기 중의 엽기 사건으로 불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오원춘 사건 - 수원 토막 살인 사건과 오원춘 근황, 인육 의혹 .. 2024. 9. 30. 지존파 사건 정리 - 마스칸과 지존파 뜻(두목 김기환) 지존파 [지존파 사건 정리 - 마스칸과 지존파 뜻(두목 김기환)] 국민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던 3대 연쇄살인 조직으로 영웅파, 막가파, 지존파 사건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두목 김기환의 지존파 사건을 정리합니다. 사람이기를 포기했다며 인육을 먹었다는 지존파의 충격적 범행 내용도 포함합니다. 원래 이름은 마스칸이었다는 지존파의 뜻은 수사관이 붙인 것이었다고 합니다. 1994년 당시, 생존자가 탈출하여 경찰에 신고하므로써 모든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 후, 두목 김기환 등 지존파 일당이 다 사형당하고, 현재는 한 명의 생존자와 피해자가 남아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역 인 글 연쇄살인범 유영철.. 2020. 10. 29. 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 -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 [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 -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호러스릴러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영화입니다. 의 실화는 '에드워드 게인'이라는 연쇄살인범 사건입니다. 여성의 살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뒤집어쓰고 밤에 집 주변을 산책한 엽기적인 살인마였습니다. 거기에 개인의 각성이라는 요소가 양들의 침묵의 의미에 추가되어 줄거리가 구성됩니다. 제목인 양들의 침묵의 의미는 각성인 것입니다. 1991년 조나단 드미 감독,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스캇 글렌 주연으로 촬영되었고 1992년 아카데미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엽기 연쇄살인 사건을 그린 영화 차일드44 - 실화의 줄거리 양들의 .. 2019. 8. 2. 은징가 여왕 - 아프리카 앙골라의 어원과 식인종, 변태성욕자설에 대하여 [은징가 여왕 - 아프리카 앙골라의 어원과 식인종, 변태성욕자설에 대하여] 아프리카 서남쪽의 나라 앙골라에서 은징가 여왕(Nzingha Queen)은 국가적 영웅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들은 은징가 여왕이 인육을 먹는 식인종이며, 변태성욕자로서 가학적 성행위를 즐겼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은징가 여왕은 앙골라에서는 전쟁의 군주로 섬겨지는 여왕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잔인한 학살자로 낙인 찍힌 여왕이기도 합니다. 인육을 먹는 식인종이라고 알려진 은징가 여왕 대표적인 은징가여왕의 인육을 식육하는 일화를 보면, 한마을 사람 전체를 맷돌에 갈아 먹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은징가여왕이 한 마을을 방문했을 때 그 마을 사람이 실수를 범했다고 합니다. 은징가여왕은 대로하여 600여 명의 마을 사람 모두를 발가.. 2016. 3. 25.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간이 저지른 끔찍한 전쟁의 참혹함은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과거 공산권 진영에서는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도 유명합니다. 독소전쟁 중 레닌그라드 전투 때의 비극적인 일을 담고 있습니다. 14살, 16살의 어린 소녀 타냐 사비체바와 안네의 일기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만듭니다.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 타냐 사비체바에 대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땔감이 없어서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장도 불 속에 땔감으로 던져졌기 때문입니다. 타냐 사비체바는 소련(구.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타냐가 11살 되는 해에 제2차 세계대전의 독소전쟁이 .. 2015.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