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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 -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 -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

키스세븐지식 2019. 8. 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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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 -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

호러스릴러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영화입니다. <양들의 침묵>의 실화는 '에드워드 게인'이라는 연쇄살인범 사건입니다. 여성의 살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뒤집어쓰고 밤에 집 주변을 산책한 엽기적인 살인마였습니다. 거기에 개인의 각성이라는 요소가 양들의 침묵의 의미에 추가되어 줄거리가 구성됩니다. 제목인 양들의 침묵의 의미는 각성인 것입니다. 

1991년 조나단 드미 감독,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스캇 글렌 주연으로 촬영되었고 1992년 아카데미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양들의 침묵 결말, 줄거리, 의미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양들의 침묵 줄거리 - 한니발 렉터 


미국 FBI에 수습요원으로 들어간 클라리스 스탈링(조디 포스터)... 그녀는 단서도 없이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 사건에 배치받습니다. 뚱뚱한 여성만을 골라 살해한 후 피부를 벗겨냈다고 해서 일명 "버팔로 빌"이라고 불리는 사건입니다. 

수습요원이므로 국장은 가벼운 임무를 줍니다. 한니발 렉터(안소니 홉킨스) 박사를 찾아가서 범인의 심리를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감옥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양들의 침묵 줄거리에서 큰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요소입니다. 


사진: 한니발 렉터와 만나는 클라리스와 포스터(한니발 렉터와 만나는 클라리스와 포스터 [양들의 침묵 의미 결말 줄거리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 ⓒ 조나단 드미)


그는 남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의 대가입니다. 국장은 미리 그의 수법에 넘어가지 말라고 경고를 줍니다. 안소니 홉킨스는 정신과 의사로 꽤 명성이 있던 사람이었는데, 환자를 9명이나 죽이고 그 인육을 요리해 먹었습니다. 

정신 이상 범죄자 수감소에서 처음 만난 그들의 긴장감은 팽팽합니다. 그는 조디 포스터의 체취와 말 몇 마디로도 출신 배경을 다 알아냅니다. 위험한 천재 박사와 대형 방탄유리를 사이에 두고 얘기를 시작하는 수습 형사는 미묘한 흥미를 돋웁니다.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매너에 은근한 매력이 풍기는 한니발 렉터(안소니 홉킨스)... 그는 아주 조금씩 범인의 심리를 풀이해 주며 클라리스(조디 포스터)의 내면을 들여다봅니다. 남들과 달리 식인 범죄인에 대한 공포를 조절하며 명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는 어릴 적 얘기를 해 달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영화 양들의 침묵 결말의 의미와 연결됩니다. 그녀는 어릴 때 집주인이 죽이려던 어린양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로 악몽을 꾸곤 한다고 말합니다. 


사진: 한니발 렉터는 양들의 침묵의 의미를 캐낸다(한니발 렉터는 양들의 침묵의 의미를 캐낸다 [양들의 침묵 줄거리 결말 의미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 ⓒ 오리온 픽처스)




양들의 침묵 결말 - 의미가 숨겨진 질문 


클라리스 스탈링(조디 포스터)은 수습 경찰답지 않은 차분한 분석으로 사건을 추리해 갑니다. 이때 시체의 목에서 나온 의문의 번데기가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스핑크스 나방의 번데기가 양들의 침묵 줄거리에서 의미하는 것은 "변신"입니다. 범인은 여자가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한편 연방상원의원의 딸이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다급해진 상원의원은 범인을 잡게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한니발 렉터(안소니 홉킨스)를 좋은 시설의 수감소로 보내줍니다. 


사진: 양들의 침묵의 번데기 의미는 변신이다(양들의 침묵의 번데기 의미는 변신이다 [양들의 침묵 결말 의미 줄거리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 ⓒ 토머스 해리스)


그런데 천재 식인종 한니발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요리를 요구한 후 감시 경찰의 심리를 이용해서 갑자기 혀를 깨물어 버립니다. 놀라는 2명의 감시 경찰들을 잔인하게 해치운 안소니 홉킨스는 유유히 탈출해 버립니다. 

그러나 조디 포스터는 그동안 조금씩 넘겨준 정보를 추리해서 범인의 거주지를 알아냅니다. 겁도 없이 은신처에 뛰어든 조디 포스터... 상원의원의 딸을 구하는 동안 그녀도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투 끝에 딸을 구한 클라리스(조디 포스터)는 그 공로를 인정받고 정식 FBI 요원으로 임명됩니다. 

그리고 양들의 침묵 결말에서 그녀는 안소니 홉킨스의 전화를 받습니다. 그는 묻습니다. "양들의 울음소리는 멈추었나?" 제목인 양들의 침묵의 의미는 바로 이것입니다. 남을 구하는 데 성공한 그녀에게 어릴 때 생긴 어린양의 트라우마가 이제는 사라졌냐는 뜻입니다. 조디 포스터의 대답은 없습니다. 어릴 때의 죄책감은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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