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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캐리비안의 해적4] 영화 시리즈는 계속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4인 낯선 조류도 역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바뀌고 조연들이 하차하면서 이전의 시리즈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최고의 제작비를 들였으나 스케일은 줄어든 듯한 감을 주며, 조연들의 연기가 낯설어서 반감이 생기기도 했던 작품입니다.2011년 롭 마셜 감독과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캐리비안의 해적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
[식인을 하며 견뎠다던 메두사호 침몰 사건 -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 한국인에게는 세월호의 비극이 있습니다. 200년 전에는 메두사호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사고와 정부가 무슨 상관 있냐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 문제점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은 혼란과 참사에 대하여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중요시합니다. 200년 전 낭만주의의 태동은, 한편으로는 관피아로 불리는 문제점에 대한 반항이기도 했습니다. 그 작품이 "메두사호의 뗏목"입니다. 메두사호의 뗏목에서 우리는 정치 뿐만 아니라 사회계급의 부조리도 접하게 됩니다. 무능한 정부(왕실)가 임명한 무능한 선장의 메두사호 1816년 프랑스 언론에는 떠들썩한 기사가 납니다. 메두사호에 탑승했던 생존자가 사고 경위를 말한 내용이 실렸는데 온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