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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캐리비안의 해적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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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캐리비안의 해적4

키스세븐지식 2020. 2. 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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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캐리비안의 해적4]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계속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4인 낯선 조류도 역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바뀌고 조연들이 하차하면서 이전의 시리즈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으나 스케일은 줄어든 듯한 감을 주며, 조연들의 연기가 낯설어서 반감이 생기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2011년 롭 마셜 감독과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캐리비안의 해적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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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3편은 영원한 삶을 얻을 수 있는 젊음의 샘을 암시하며 끝납니다. 그 후, 죽을 뻔한 한 조난자가 한 말을 들은 스페인은 젊음의 샘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독실한 카톨릭 국가였기에 그들은 이교도의 미신을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샘을 파괴하기로 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결말을 보면 젊음의 샘으로 가는 지도를 가진 잭과 경쟁 관계가 됨)

한편 영국에서는 블랙펄이라는 배의 선장이 선원을 모집한다는 얘기가 떠돕니다.


영국에서 잡혀버린 조니 뎁(영국에서 잡혀버린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 감독: 롭 마셜)


사실, 블랙펄은 잭(조니 뎁)이 선장으로 있던 배입니다. 3편에서 바르보사(제프리 러쉬)가 훔쳐간 배였으니 누군가 잭을 사칭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잭은 누가 사칭하는지 확인하러 영국에 갔지만 영국 정부로 붙들려 갑니다.

그런데 영국은 이때 스페인이 먼저 젊음의 샘을 찾을까 봐 걱정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영국은 잭에게 그 샘을 찾으라고 명령하며 배와 선원, 선장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그 선장으로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바르보사...



바르보사가 여기에 참여한 것은 자신의 다리를 자르게 만든 원수, 검은수염(이안 맥쉐인)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잭은 바르보사가 싫었기에 탈출을 한 후, 사칭한 사람을 보러 갑니다.

그 사람은 안젤리카(페넬로페 크루즈)였습니다. 과거에 그녀는 수녀가 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잭과 하룻밤을 보낸 뒤, 자신을 버리고 간 잭 때문에 충격을 받고 해적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해적이 된 이유는 그 아버지가 검은수염이었기 때문입니다.


검은수염 이언 맥셰인과 안젤리카 페넬로페 크루스(검은수염 이언 맥셰인과 안젤리카 페넬로페 크루스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 각본: 테드 엘리엇)


하지만 검은수염은 곧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습니다. 그는 딸 안젤리카를 이용해서 잭을 유인하고 젊음의 샘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잭은 검은수염의 배인 앤 여왕의 복수호에 타게 됩니다. 한편, 바르보사는 잭이 사라지자, 샘의 위치를 외우고 있던 잭의 부하 깁스를 데리고 출발합니다.

젊음의 샘에서 생명을 얻으려면 인어 눈물과 은잔 두 개로 의식을 치러야 합니다. 여기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중 가장 큰 볼거리가 나오는데, 인어의 바다로 알려진 화이트 캡 베이라는 곳입니다.


인어 아스트리드 베르제프리스베와 다른 인어들(인어 아스트리드 베르제프리스베와 다른 인어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 원작: 팀 파워스의 소설 '낯선 조류')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결말

아름다운 외모를 한 인어는 놀랍게도 사람을 잡아먹고 살아갑니다. 모두들 두려움에 떨었지만, 인어를 잡는 데 성공합니다. 배에는 선교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잡혀 온 인어를 잘 챙겨줬기에 둘 사이에 정이 틉니다.

해적들은 이를 노리고 선교사가 죽은 것처럼 상황을 꾸밉니다. 그 모습에 슬퍼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인어... 드디어 인어의 눈물을 얻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 동안 잭은 은잔을 구해서 바르보사와 함께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젊음의 샘에서 전투가 벌어진다(젊음의 샘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 제작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는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해적의 배와 영국 함선, 스페인 함선이 거의 동시에 젊음의 샘에 도착한 것입니다. 스페인은 이교도의 의식 터를 마구 부수기 시작하고, 바르보사는 복수를 한다며 검은수염을 칼로 찌릅니다. 아버지를 보호하려던 안렐리카가 칼을 잡는데, 칼에는 독이 묻어 있었습니다.

젊음의 의식은 인어의 눈물이 담긴 잔을 마신 쪽이 담기지 않은 쪽의 생명을 가져와서 더 살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잭은 딸이 위험하니 인어의 눈물을 딸에게 주자고 검은수염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검은수염은 딸의 목숨이든 뭐든 상관치 않고 인어의 눈물이 담겼다는 잔을 마셔버립니다. 하지만 잭도 그럴 줄 알고 미리 두 잔을 바꿔치기해 놨었습니다. 결국 안젤리카가 검은수염의 원래 수명까지 가져와서 오래 살게 됩니다.

그리고, 인어는 선교사와 사랑을 하게 되서 키스를 한 후 함께 물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복수에 성공한 바르보사도 검은수염이 배를 뺏어서 다시 해적이 되어 떠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조니 뎁의 은잔으로 페넬로페 크루스가 살아난다(조니 뎁의 은잔으로 페넬로페 크루스가 살아난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 배급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잭은 깁스에게 검은수염의 전리품인 유리병을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검은수염은 마술처럼 배를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블랙펄호를 되찾은 잭은 다시 선장이 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잭은 안젤리카를 또 무인도에 버립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결말에서 해변에 밀려온 잭의 인형이 보이고, 안젤리카가 뭔가 암시하는 듯한 미소를 보이며 끝납니다.


유리병에 들은 블랙펄 배를 보는 조니 뎁(유리병에 들은 블랙펄 배를 보는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 2011년 5월 19일)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예고편 보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줄거리 결말 - 캐리비안의 해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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