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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19

의장대 사열식, 열병식 차이와 의장대 유래 [의장대 사열식, 열병식 차이와 의장대 유래]국가적 행사에 군대를 사열하는 모습이 가끔 보입니다. 군인들이 각진 모습으로 각종 묘기를 보여주기도 하니 보고 있으면 멋지다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의장대 사열식이라는 것인데, 이런 것은 왜 하는 것인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행사에 하는 열병식과 사열식 차이도 같이 알아봅니다. [글의 순서]사열식과 열병식 차이의장대 사열식 유래열병식, 사열식 행사 사열식과 열병식 차이 국가적인 행사에 '사열식'이 포함되곤 합니다. 이런 것을 '의전행사'라고 하는데, 외국에서 국빈이 왔을 때 사열식을 하고, 국가적 기념일이나 대통령 취임식 때도 사열식을 합니다. 의장대 사열식을 한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행사라는 의미이고, 외국 국빈의 사열식은 최대한의 예의를 갖춘 것.. 2018. 4. 26.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전쟁과 무기, 고조선 역사 비교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전쟁과 무기, 고조선 역사 비교]청동기와 철기는 무엇이 다르며 왜 청동기 시대는 후퇴하고 철기 시대가 점령하게 되었는지 관찰해 보는 글입니다. 더불어,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해 왔으므로 청동기 무기와 철기 무기가 어떻게 공존하다가 철기 무기의 시대가 되었는지도 살펴봅니다. 신석기, 청동기, 철기를 거쳐간 고조선도 같이 비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대 청동기 문화와 철기 문화의 무기 도구의 사용은 인류의 지식수준이 얼마만큼 발달했는지를 보는 잣대이므로 보통 역사를 구분할 때 구석기 - 신석기 - 청동기 - 철기로 구분합니다. 구석기와 신석기의 변화에서 주목할 것은 "가공"입니다. 돌을 갈아 정교한 가공을 한다는 것은 지능의 발전을 의미합니다. 신석기와 청동기의 변화도, 물.. 2017. 1. 16.
아이슬란드와 황당공약 시장, 욘 그나르 (레이캬비크 시장) 이야기 아이슬란드와 황당공약 시장, 욘 그나르 (레이캬비크 시장) 이야기 2010년의 아이슬란드에는 황당한 공약으로 뽑힌 시장이 있었습니다. 원래 직업이 코미디언이었던 욘 그나르는 최고당(BEST 베스트당)을 만들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고, 수도인 레이캬비크 시에서 시장에 뽑혔습니다. 그는 선거에 나오며 "공약을 지키지 않겠다"는 황당 공약을 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 수도의 시장 욘 그나르 2008년, 유럽 북쪽 끝의 아이슬란드는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은행들이 파산하고 IMF구제와 같은 국가파산 위기에 이른 것입니다. 국민들이 우울해 하고 있을 때, 황당한 정치인이 나타났으니, 그가 욘 그나르입니다. 이제 막 정치에 뛰어들은 욘 그나르는 베스트당(BEST PARTY)을 .. 2016. 9. 23.
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이야기 - 군중 십자군, 소년 십자군, 알비 십자군 [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이야기 - 군중 십자군, 소년 십자군, 알비 십자군] 십자군 전쟁은 기독교의 성지를 해방시키려는 명분으로 유럽 카톨릭 기사들이 이스라엘의 예수살렘을 공격한 전쟁입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진행되었는데, 8차에 걸쳐 공격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기록에는 나오지 않는 십자군 전쟁이 몇 차례 더 있었습니다. 조금 황당하기도 한 십자군들은 군중십자군, 소년십자군, 알비십자군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 십자군은 정말 대책이 없는 군대 아닌 군대였습니다. 적이 어디있는지도, 어디를 공격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공격할 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떠났던 십자군들을 소개합니다. 예루살렘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군중십자군 실제 십자군은 11세기 말에 1차 원정을 시작하지만 그 보다.. 2015. 12. 16.
리베르타 법칙 - 세계대전의 공중전 얻은 전투와 경영 이론 [리베르타 법칙 - 세계대전의 공중전에서 얻은 전투이론과 경영 이론] 리베르타 법칙이란? 란체스터 법칙의 뜻 처음엔 전쟁에서 우리 편이 얼마나 살아남는가에 대한 이론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경영에서 어떻게 상대를 굴복시키냐 하는 경제이론으로도 쓰이는 것이 리베르타 법칙입니다. 리베르타 법칙은 2차대전 이후 전투전략과 경영전략에서 많이 연구되었습니다. 리베르타 법칙을 연구한 사람은 란체스터입니다. 그래서 리베르타 법칙이라고도 하고 란체스터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란체스터는 영국의 항공공학 엔지니어였습니다. 비행기가 발명된 이후 1차대전, 2차대전을 거치고 전투기들의 공중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란체스터는 공중전 결과를 관찰하다가 일련의 공통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란체스터가 발견한 리베르타 법칙은 지형, 보급, .. 2015. 4. 8.
플레이보이誌 - 신기술은 사람죽이기/성산업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플레이보이 - 신기술은 사람죽이기-성산업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일면 일리가 있는 주장 과학의 신기술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학 신기술이 적용되는 데는 일종의 공식 같은 과정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바로 군대와 성산업입니다. 특히 IT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경향은 두드러집니다. 사람을 죽이기 위한 인간의 악한 면과 성을 즐기기 위한 인간의 본능은 과학이 발전해도 크게 변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성산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살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의 일례로는 전자레인지나 항암제 같은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를 이용해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개발된 가전제품입니다. 20세기 초부터 전자를 이용하는.. 2015. 3. 4.
여러모로 애매한 아가씨... 여자는 아가씨? 남자는 아저씨라구? [여러모로 애매한 아가씨... 여자는 아가씨? 남자는 아저씨라구?] 왜 여자를 존칭해 줬는데 남자는 막 불리우나 20대 남성들은 가끔 느끼는 이상한 단어 중에 아가씨가 있습니다. 소개팅에 나가서 아가씨라고 존칭해 줬는데 상대방은 아저씨라고 불러오는 경우가 간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군대에 갔다 오면 여지없이 아저씨라고 불리워집니다. 간혹 어떤 사람은 아저씨의 대칭이 아가씨인 걸로 오해합니다. 또는 아닌 줄 알면서도 사용합니다. 말하자면 그냥 써 왔으니까 그냥 쓰는 것입니다. 아가씨는 어린 나이의 여자를 좋은 의미로 아기 같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원도 역시 그러합니다. 아저씨는 작은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또는 삼촌뻘의 남자를 얘기하기도 합니다. 어떤 여성은 스스로 아가씨 나이라고 말하면서도, 동연..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