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7 최초의 이 기생충 - 공룡 깃털을 갉아 먹던 공룡 기생 이 공룡 기생 이 어쩌면 공룡도 지금의 새들처럼 깃털 다듬기를 하며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떠오르는 이론처럼 공룡이 깃털이 있었고, 이가 살았다면 말입니다. 최초의 이 기생충 - 공룡 깃털을 갉아 먹던 공룡 기생 이 공룡 기새충 인간에게 붙어서 피를 빨아 먹는 이의 역사는 깁니다. 지금 인간에게 기생하는 최초의 이는 무려 4400만 년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화석을 통해서 이의 조상이 발견된 건데, 인간의 역사보다도 긴 역사를 가진 셈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공룡에 붙어서 이처럼 기생하는 기생충도 발견되었습니다. 'Mesophthirus engeli(메솝티루스 엥렐리)'라는 녀석인데, 무려 9900만 년 전 호박(나무의 수액이 굳은 것) 화석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공룡의 깃털 그러나 현재의 .. 2022. 8. 16. 신과 함께 2 :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결말 사연 [신과 함께 2 :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결말 사연]영화 줄거리는 2편이므로 1편의 줄거리를 먼저 살펴보면 이렇습니다.세 명의 저승차사들은 천 년 동안 49명의 귀인을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얻는데, 이들은 순직한 소방관 김자홍 귀인을 돕다가 그의 동생 김수홍이 원귀가 되어 곤란을 겪는다는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 2 줄거리는 바로 이 김수홍에게서 시작됩니다.2018년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신과함께 2,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결말, 사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남한산성 영화 줄거리 .. 2020. 1. 27.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여름이라고 하면 매미와 함께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곤충으로 잠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잠자리라고 하지만 천둥벌거숭이라는 말도 있고, 영어로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돈보(とんぼ), 중국어로 친틴(蜻蜓:청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천둥벌거숭이, 영어에서 드래곤플라이라고 하는 것은 재미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잠자리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잠자리 한국어에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의 어원도 재미있습니다.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뜻하는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천둥이 치는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비유한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2015. 8. 1. 멸종된 공룡의 새로운 학설들, 쥬라기월드의 공룡과 비교하다 [멸종된 공룡의 새로운 학설들, 쥬라기월드의 공룡과 비교하다] 영화 쥬라기월드가 흥행을 시작했습니다. 쥬라기월드는 6500만 년 전에 공룡의 멸종이 있은 후 멸종된 공룡을 되살린 과학이야기가 덧붙여진 영화입니다. 한 가지 더 추가된 것은 흥행을 위한 쥬라기월드식 상상력인데, 그래서 쥬라기공원 4편인 쥬라기월드에 나오는 멸종됐던 공룡들은 어디까지 사실적으로 그려졌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공룡 멸종을 되살린 쥬라기월드? 사실은 느림보 현재까지의 공룡 멸종 원인에 대한 정설은 6500만 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소행성이 떨어진 후 찾아온 핵겨울 때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때 공룡의 80%가 멸종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쥬라기월드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은 햇빛 차단과 강추위, 먹이 부족.. 2015. 6. 15. 석유의 생성 원인 - 석유의 고갈과 매장량에 얽힌 의문 [석유의 생성 원인 - 석유의 고갈과 매장량에 얽힌 의문] 석유는 어떻게 생성되느냐는 석유 생성 원인에 대한 질문은 항상 있어왔지만 아직까지 명쾌한 해답은 없는 상태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연료인데도 불구하고 석유 생성 원인과 정확한 매장량 등에 대한 확실한 해답이 없다는 것은 조금 의외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석유 매장량과 석유 고갈의 의문을 부추기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인류는 현재 석유 매장량의 한계로 인하여 몇 십 년 후면 석유가 고갈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석유 생성원인 논란은 고갈과 매장량에 대한 의문 때문 석유의 생성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의 원인 이론이 있습니다. 유기물 기원설과 무기물 기원설입니다. 아직은 유기물 기원설이 우세하기 때문에 석유의 매장량은 정해져있고, 석.. 2015. 6. 11. 쥬라기 공원의 4번째 공룡영화 - 쥬라기 월드 [쥬라기 공원의 4번째 공룡영화 - 쥬라기 월드] 쥬라기공원이 돌아왔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 따로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원작인 소설의 이름은 "잃어버린 세계"입니다. 제 1편이 1993년에 개봉했고 1997년, 2001년에 3편까지 개봉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은 4편이 되겠네요. DNA 조작으로 고대생물인 공룡을 다시 부활시킨 후, 유전자를 빼돌리려는 배신자 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주인공이 고생을 한다는 내용으로 1편이 상영된 후 공룡을 주제로 한 속편이 계속 제작되고 있습니다. 쥬라기공원 4편의 이름은 쥬라기 월드 스필버그 사단이 제작에 들어간 4편은 콜린 트레보로우가 감독을 맡았다고 합니다. 여러번의 시나리오 수정과 함께 개봉일자도 여러번 바뀌다가 한국에는 2015년에 개봉하기.. 2014. 12. 9. 항온동물과 변온동물의 차이 변온동물은 왜 계속 움직이지 못할까? 대부분의 파충류, 양서류는 지속적으로 열을 발생시키지 못해서 주위온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충분한 먹이를 확보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이며, 그래서 파충류는 느리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순간적인 스피드는 있어도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포유류는 계속적인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먹이를 먹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도마뱀이나 개구리 등은 급히 먹이를 낚아 챌 때를 제외하고는 에너지를 아끼며 가만히 있는 있는 것입니다. 항온동물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항온동물은 고비용의 에너지공급이 필요하지만, 매우 높은 생명유지활동을 하므로 고효율적입니다. 그러나 낙타 등 몇몇 동물은 땀을 흘리지 못하기 때문에 35~41도를 오르내리는 변온동물의 특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작.. 2014.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