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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2 :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결말 사연]
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줄거리는 2편이므로 1편의 줄거리를 먼저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세 명의 저승차사들은 천 년 동안 49명의 귀인을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얻는데, 이들은 순직한 소방관 김자홍 귀인을 돕다가 그의 동생 김수홍이 원귀가 되어 곤란을 겪는다는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 2 줄거리는 바로 이 김수홍에게서 시작됩니다.
2018년 김용화 감독,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신과함께 2,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결말, 사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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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 환생 재판
원래 원귀는 지옥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천수를 못 누린 귀인은 환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과 함께 1편 김자홍(차태현)의 동생 김수홍(김동욱)의 재판이 열리게 됩니다. 강림차사(하정우)는 억울한 죽음이 있었다며 재판을 요구했고, 염라대왕(이정재)은 두 가지 조건을 걸면서 허락합니다.
첫째는 억울함을 밝히지 못하면 차사직을 박탈당할 것이며, 둘째로 이승에 있는 허춘삼(남일우) 할아버지를 49일 안에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허춘삼은 이미 죽었어야 하나, 가택신인 성주신(마동석)이 워낙 강력해서 데려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해원맥(주지홍)과 이덕춘(김향기)는 춘삼을 데리러 갑니다. 거기에서 성주신을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예전에 해원맥과 이덕춘을 데려간 저승차사였습니다. 천년 묵은 성주신인 셈입니다.
그는 손자 현동이(정지훈)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절대로 할아버지를 죽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성주신은 인간으로 환신하여 그들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재개발 용역들이 자꾸 와서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큰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에 성주신은 곤란을 겪습니다. 더구나 할아버지는 사채빚까지 있습니다.
49일 안에 데려가면 되는데 초등학교 입학은 40일 남았으니, 해원맥과 이덕춘은 자신들의 전생을 알려주면 기다리겠다고 거래를 합니다.
한편, 김수홍은 자신이 왜 억울하게 죽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과 함께 - 인과 연 결말에서 강림차사의 사연과 연결됨) 재판을 받으러 가는 사이에 쥬라기 공원의 공룡들이 나오는 등의 황당한 전개도 나옵니다.
드디어 재판이 열리고... 증인으로 원동연(디오)이 소환됩니다. 그는 김수홍 총격사건의 원인입니다. 하지만 재판 중 발작을 일으켜 죽어버려서 증거 불충분이 되고 맙니다. 그러자 강림차사는 박 중위(이준혁)와 염라대왕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신과 함께 인과 연 결말 - 차사들의 과거
이제 강림(하정우)의 과거가 나옵니다. 그는 전생에서 전쟁에 나갔었습니다. 아버지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을 알았으나 모른 척하는 바람에 아버지가 죽습니다. 천 년 동안 49명을 환생시켜야 하는 의무는 반성하라고 염라대왕(이정재)이 시킨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신과 함께 2 결말에서 숨겨진 이유가 밝혀짐)
결론적으로, 박 중위(이준혁)도 김수홍(김동욱)이 안 죽은 것을 알면서도 놔뒀던 것이 밝혀집니다. 결국 김수홍은 환생을 판결받게 됩니다.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는 강림의 전생으로 돌아갑니다. 그는 고려시대 장군이었습니다. 강림의 아버지는 고려의 대장군입니다. 대장군은 거란의 고아를 불쌍히 여기고 입양해서 키웁니다. 반면 강림의 입장에서는 동생을 편애하는 아버지 때문에 질투가 발생합니다. 그때의 그 동생이 바로 해원맥(주지홍)의 전생이었던 것입니다.
아버지가 죽은 후 강림이 대장군에 오르고, 동생을 변방으로 보내버립니다. 여기에서 해원맥은 여진족 이덕춘(김향기)의 부모를 죽이게 됩니다.
해원맥은 죄책감에 아이들을 돌봐주기 시작합니다. 고려의 군량미를 빼돌려 도와주다가 강림의 의심을 받고, 강림은 동생을 죽이러 갑니다. 드디어 싸움이 벌어지고 강림이 해원맥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때 이덕춘이 나타나서 강림을 찌르고, 그 역시도 죽음을 맞게 됩니다.
한편, 성주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현동이(정지훈) 집에 용역깡패들이 와서 다 부숴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성주단지가 깨지고, 성주신(마동석)이 소멸하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강림은 현동이 졸업할 때까지 허춘삼(남일우)을 데려가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전생에서의 해원맥, 이덕춘과의 악연도 언급하려고 하지만, 다들 천 년 전 일은 잊은 척하기로 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결말은 코스피 주가가 오르며 할아버지의 경제 사정이 좋아지는 장면도 보여 줍니다. 염라대왕은 김수홍에게 차사로 일해보라고 권유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밝혀지는 결말... 알고 보니 염라대왕은 강림의 죽은 아버지였지만 모습을 바꾸고 모른 척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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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2 :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결말 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