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작전
노상원 수첩 사살과 도발 계획
이 내용은 아직 수사 중이고 의혹만 제기되고 있는 중이므로, 사실 여부는 수사가 끝난 후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한국에는 이상한 현상이 있습니다. 무속을 믿는 대통령을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지한다는 것과 꼰대를 싫어하는 20대 남성들이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의 대통령을 지지하고 나선다는 것입니다.
한편 또 이상한 의혹은 비상계엄 사건의 배후입니다. 노상원의 수첩에 적혀 있다는 백령도 작전이 그것입니다. 반대파를 체포 살해하려고 했다는 의혹인데, 사실은 북한 국지전 도발을 유도하려던 군사 계획이 그 전에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는 판단 불가지만, 향후 수사가 있어야 할 사건에 대해서 미리 설명합니다.
백령도 작전 - 노상원 수첩 체포 사살 계획과 북한 국지전 도발 유도 계획
백령도 작전이란 무엇인가
[개요] 백령도 작전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발견된 내용입니다. 비상계엄을 하고 나서 수거 대상들을 체포하여 백령도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사살하려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이미 백령도에서는 북한의 포격을 유도하여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가려는 계획도 있었습니다.
백령도에서 "NLL(북방한계선) 북 공격 유도" 작전을 한 것은 아직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보수 정권이 집권할 때마다 북한에게 침공당할 빌미를 주었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은 서울 이북을 지키던 병력을 빼돌려서 쿠데타를 했고, 1997년 총풍 사건 때는 북한에게 도발을 해 달라며 보수 정당이 접촉하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반면 비상계엄령 이후 "반대파를 체포해서 사살하려던 백령도 작전"은 좀 더 구체적으로 드라나고 있습니다. 수거 대상들을 사살한다는 목표에서 "수거 대상"이란 윤석열 대통령이 싫어하던 인물들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국회 정치인, 언론인, 판사, 종교인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백령도 체포 사살 작전 의혹
먼저 체포 사살 백령도 작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시작은 체포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관련 내용이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상원이 수첩에 작전명을 쓴 것은 아니고, 그 내용을 가지고 언론에서 붙인 작전명입니다. 다만, 그의 수첩에서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 단계까지 있었습니다.
노상원 수첩에는 "국회 봉쇄", "사살" 등의 내용이 자필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정치인, 언론인, 판사, 종교인 등을 체포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배를 타고 백령도로 이동시킬 예정이었으며, 백령도로 가던 중 사살할 계획이었습니다.
수첩에는 이상윤 민주당 의원 등 16명이 명시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정보에서는 14명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상윤까지 포함되는지는 더 조사해 봐야 합니다. 체포한 뒤에는 백령도나 파주로 데리고 가려고 했습니다. 왜 하필 그곳인가... 북한과의 충돌로 위장해서 결국 북한이 죽인 것처럼 꾸미기 위한 것이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백령도 북한 전쟁 도발 유도 작전 의혹
이번에 북한과의 출동에 대한 작전을 설명합니다. 역시 노상원의 수첩에 적힌 "NLL 북 공격 유도" 명시에 대한 것입니다. 서해5도에서 일부러 충돌을 유도하고, 이에 자극받은 북한이 공격해 오면 반격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북한과의 충돌이 생기면 국민들이 무조건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현상이 반복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기사로 나오자 백령도 등 서해5도 주민들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정권을 강화하려는 시도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수 언론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억지로 단순화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핵 국면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상세히 수사해야 할 사안입니다.
실제로 2024년 비상계엄 전에 백령도, 연평도 등에서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훈련한 것은 7년 만의 일입니다. 6월 26일에는 290발, 9월 5일에는 390발, 11월 27일에는 200발을 북방 방향으로 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러시아를 도와서 우크라이나에 가느라고 바빠서 한 번도 대응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있으니 수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상의 계획은 반론도 있습니다. 검찰은 노상원을 단순한 조력자로 보고 있으며, 실제 실행되는가에 대해서는 추가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그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긴밀한 관계였으며, 민간인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엄 계획에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노상원 수첩의 내용 중 국회 의사당 봉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은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획이 사실인지에 대한 집중적인 추가 수사는 필요합니다. 윤 대통령은 2시간짜리 불법 계엄이 어디 있냐고 하지만, 국회에서 이를 막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런지도 생각해 봐야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만약 이 계획이 실제로 시작되었다면, 북한처럼 정권에 이의를 다는 자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는 현실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정권 강화를 위해서 위험한 전쟁 상황에 돌입했을 것이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한국 경제는 주가와 대외 신임도에서 쑥대밭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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