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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성악가 교수 딸 폭행 의혹 사건 - 폭행 피해 딸의 주장

2024. 10. 17.

울산대 교수 딸 폭행 사건

유명 성악가 폭행 의혹에 대한 딸의 주장


울산대 성악가 교수 딸 폭행 의혹 사건 - 폭행 피해 딸의 주장 ⓒ KBS
울산대 성악가 교수 딸 폭행 의혹 사건 - 폭행 피해 딸의 주장 ⓒ KBS


 

- 이 사건은 조사가 되지도 판결이 나지도 않았으며,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다른 의혹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내용으로만 작성되었고 유무죄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

 

울산대학교 성악가 교수가, 현재 30대인 딸이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딸의 주장은 폭행, 폭언과 함께 변기솔로 폭행하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하는데, 해당 교수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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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성악가 교수 딸 폭행 의혹 사건 - 폭행 피해 딸의 주장


 

울산대학교 1인 시위 내용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A씨의 딸 B씨가 A씨로부터 지속적인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언론에 제보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B씨는 울산 남부경찰서에 A씨를 상해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A씨가 근무하는 울산대학교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A와 B, 두 사람은 모녀 관계입니다. 울산대 성악가 교수  A씨는 딸 B씨로부터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와 함께 고소를 당했습니다. A씨는 딸을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양육 등 집안일과 관련된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성악 교수의 딸은 4살 아들을 둔 30대 여성입니다. 현재 그녀는 울산대학교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A씨의 징계와 출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씨가 A씨에게 손자와 함께 인형극을 보러 가자고 할 정도로 원수지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B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있었습니다.

 


 

울산대 성악가 교수 딸 폭행 사건

 

딸 B씨의 주장에 의하면, 어머니 A씨로부터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따르지 않거나 기분에 거슬리는 행동을 할 때마다 폭력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즉 미국에 살았던 8살 때는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폭행할 때는 골프채와 의자로 때리기도 했다는 폭로도 있었습니다.

 

또한 B는 18살 때는 골프채 폭행으로 죽을 것 같아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 부부의 거짓말로 경찰이 돌아갔다고 알렸습니다. B씨는 당시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부모의 학력, 직분, 언변으로 인해 죄를 숨기고 처벌을 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아이를 낳은 후에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A씨는 흥분하여 "어디서 키워준 은혜를 모르고 본인을 가르치려 드나, 나는 너를 괜히 임신해서 꿈도 이루지 못했다. 괜히 낳았다"는 등의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A씨가 변기솔을 B씨의 입에 넣는 등 전신을 폭행했으며, 이로 인해 B씨는 전치 3주 가량의 타박상을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가정 폭행 고소건과 또 다른 혐의

 

결국 울산대학교 내에서 1인 피켓시위가 벌어지게 된 것에는 최근 폭행 사건이 주요했다고 합니다. 전치 3주 타박상을 당하던 날, 당시 폭행 현장에는 B씨의 4살 아들도 함께 있었으며, A씨는 아들의 만류에도 폭행을 멈추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폭력적인 행동을 목격한 아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후유증을 겪게 된 4살 아들은 A씨가 자주 다니는 장소를 지나가기만 해도 두려워하고 밤마다 울면서 벽을 치는 등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B씨의 아들은 현재 상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울산 남부경찰서에 상해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는데, 경찰은 A씨와 B씨를 불러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한편, 울산대 성악가 교수는 또 다른 사건에도 얽혀서 구설수에 있는 중입니다. 입시 비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인데, 전년도의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와 관련하여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입시 비리 혐의의 진실 유무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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