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체로스
1961년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서부 영화 - The Comancheros
영화 《코만체로스》의 원작은 폴 웰먼이 1952년에 쓴 소설입니다. 원작을 각색해서 마이클 커티즈 감독이 영화 제작을 시작했지만, 그만 불치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배우인 존 웨인이 후반부 감독으로 제작을 맡기도 했습니다. 커티즈 감독은 영화가 완성되자마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코만체로스의 뜻은 코만치족과 밀거래하던 백인 갱단의 이름입니다.
존 웨인, 스튜어트 휘트먼, 이나 발린 등이 출연했고, 당시 돈으로 35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코만체로스의 줄거리, 결말, 뜻,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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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만체로스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존 웨인, 스튜어트 휘트먼 서부 영화
레인저스 대위 존 웨인
배경은 남북전쟁 이전의 텍사스이며 1843년 뉴올리언스입니다. 여기에 불량 도박꾼 폴 레프리(스튜어트 휘트먼)이 등장합니다. 여자 때문에 시비가 붙고, 그는 어떤 남자를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판사의 아들이었습니다.
폴은 사형을 피하기 위해 도망쳤습니다. 그러던 중 강에서 필라 그라일(이나 발린)라는 여성과 인연이 닿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영화 코만체로스의 줄거리는 새로운 인물인 제이크 커터(존 웨인)의 등장으로 위기가 시작됩니다.
제이크는 텍사스 레인저스(부대)의 대위였습니다. 그는 살인자 폴을 체포해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습니다. 제이크의 농장 주민들이 인디언들의 공격에 의해 학살 당한 것입니다. 그 후 조사 과정에서, 사실은 코만체로스라는 무법자 갱단이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코만체로스 줄거리
코만체로스는 전직 장교가 두목이며, 인디언과 총, 술 등을 밀거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항상 국경 지대가 폭력 사태 상황이어야 돈을 벌 수 있기에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습니다. 거기다가 용맹하기로 유명한 코만치족까지 공격해 오니 제이크 일행은 정신을 못 차립니다.
난국이 닥칠 때마다 폴은 틈을 봐서 도망칩니다. 하지만 우연 등의 이유로 인해 다시 제이크와 함께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위험에서 제이크를 구해 주기도 합니다. 그가 마음에 든 제이크는 레인저스 소령에게 건의해서 면제 판결을 받도록 추진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폴은 레인저스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는 제이크와 함께 코만체로스를 추격하는 임무까지 맡게 됩니다. 그들은 코만체로의 공급책 중 하나를 만나서 정보를 캐냅니다. 그리고는 배달 마차를 훔쳐 타고 사막의 계곡 아래에서 자급자족하는 마을로 잠입했습니다.
코만체로스 결말
그들은 잠입해서 코만치족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영화 초반에 폴과 사귀었던 필라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추장의 딸이었기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한 노파로 인해 일이 꼬이고 칼에 찔리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화 코만체로스는 결말로 접어들면서 적들과의 사투가 이어졌습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멀리서 레인저스가 오고 있었지만, 그 전에 코만체로스와 마주치면서 추격전도 벌어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필라의 아버지가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제이크 역시 죽을 뻔하지만 폴이 적을 물리치고, 레인저스가 도착하면서 제이크와 그들은 코만체로스의 본부를 완전히 청소해 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코만체로스의 결말은 레인저스로 복귀하는 제이크와 인사를 나누고 석양이 뜨면서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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