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세븐지식
불멸의 연인
1994년 버나드 로즈 감독의 멜로 영화 - Immortal Beloved
영화 《불멸의 연인》은 결말에서 오해로 인해 멀어진 두 사람의 전말을 밝힙니다. 이것은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살았던 베토벤이 왜 그토록 조카에게 집착이 강했을까 하는 역사적 미스터리를 모티브로 하는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즉 배경만 실화이고, 나머지는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게리 올드만, 예로엔 크라베, 조한나 터 스티지,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출연했으며 991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불멸의 연인의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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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멸의 연인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 게리 올드만, 예로엔 크라베 멜로 영화
베토벤의 전 재산을 상속하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게리 올드만)이 죽었습니다. 그의 조수이자 절친한 친구 쉰들러(예로엔 크라베)는 그의 마지막 유언과 유언장을 처리합니다. 유언장에는 재산과 음악, 사업을 "불멸의 연인"에게 남긴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토벤의 그 여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베토벤의 편지 중 하나에 이름도 없는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쉰들러는 그녀를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고, 루드비히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성들을 찾아다니며 만나게 됩니다.
우선 만난 것은 베토벤의 피아노 제자였던 줄리에타 주치아르디(발레리아 골리노)였습니다. 과거의 그녀는 베토벤과 사랑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영화 불멸의 연인 줄거리 중 회상 장면에서 그녀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베토벤과 결혼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불멸의 연인 줄거리
그녀의 아버지는 베토벤이 더 이상 제대로 듣지 못하는 작곡가라는 소문을 듣고 반대한 것이었습니다. 줄리에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버지에게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베토벤 모르게 아버지와 숨어서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발견한 베토벤은 배신감에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베토벤은 자신을 시험한 그들에게 엄청나게 화가 났습니다. 그녀는 베토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녀는 베토벤의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회상 장면에서 현재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에 만날 여인은 안나 마리 에르되디입니다.
하지만 안나 마리 에르되디(이사벨라 로셀리니)는 자신은 불멸의 연인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다시 영화 불멸의 연인 줄거리는 회상 장면이 됩니다. 청각 장애로 고생하는 베토벤은 관객들에게 조롱받았습니다. 이때 참지 못한 그녀가 나서서 화를 냈습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만났던 것입니다.
베토벤의 비밀
영화 불멸의 연인은 결말로 들어서며 요한나(조한나 터 스티지)와 카를의 정체가 점차 드러납니다. 요한나는 베토벤의 제수였습니다. 베토벤의 첫 번째 동생 카스파가 요한나와 결혼했고, 그 사이에 아들 카를이 태어났습니다. 그 후 카스파가 죽고 베토벤은 카를의 양육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베토벤은 아들도 아닌 조카에게 무섭게 집착하며 음악을 가르칩니다. 카를은 스스로 재능이 없다는 것을 느끼지만, 삼촌의 강압 때문에 크게 갈등했습니다. 그러다가 카를은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다행히 살아남았지만 다시는 베토벤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쯤에서 영화 불멸의 연인의 줄거리는 과거의 진실을 꺼냅니다. 사실 요한나가 동생 카스파와 결혼하기 전, 그녀는 베토벤과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카스파와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배 속엔 베토벤의 아이가 생겼고, 이 아이가 바로 카를이었던 것입니다.
베토벤은 멀리 도망가자며 "불멸의 사랑"이라는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편지는 요한나에게 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요한나는 베토벤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카스파와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이 돼야 했을 카를은 조카가 되어 버렸습니다.
불멸의 연인 결말
베토벤이 어디에도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을 적어둘 수 없었던 이유는, 요한나와의 사랑을 감춰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조카를 친아들보다 더 집착했던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요한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말도 이제는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요한나는 베토벤의 배신이라고 생각하고 수십 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세월이 갈수록 감정은 변했고, 두 사람은 증오의 관계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쉰들러는 줄리에타, 안나, 요한나를 차례로 만나다가, 마침내 진짜 사랑은 요한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요한나는 쉰들러에게 말했습니다. 9번 교향곡을 들은 후 감동받아서 그를 용서하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베토벤은 완전히 귀가 안들리는 상태였습니다. 요한나는 죽어가는 베토벤과 화해했고 카를의 양육권도 받아왔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리고 영화 불멸의 연인의 결말에서, 쉰들러는 요한나에게 설명합니다. 베토벤이 배신한 것이 아니라 편지가 도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제야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 요한나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베토벤의 무덤에 가서 인사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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