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단란주점 살인사건
단란주점 살인 범인 이진욱
2014년 포항에서 사이코패스 범인 이진욱이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포항의 한 단란주점에서 여주인을 살인한 사건입니다. 그는 알코올 중독이 되도록 술이나 마시고 인생을 마구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글은 포항 주점 살인사건의 시작부터 결말까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범인은 교도소에 있으므로 종결된 사건이지만, 그가 얼마나 흉측한 짓을 저질렀는지를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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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점 살인사건 - 포항 단란주점 살인 범인 이진욱 사이코패스
범인 이진욱이란 인물
포항 단란주점 살인사건의 범인은 이진욱입니다. 범행은 2014년에 벌였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40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전부터 성범죄와 각종 범죄로 총 14년이나 교도소에 있었습니다. 이 사건도 준강도미수로 징역 4년을 살고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벌인 일입니다.
고향 포항에서 분식점 배달을 하던 그는 돈도 없으면서 단란주점에 들락거렸습니다. 친구도 없이 술에 절어 살던 그는 한 단란주점의 여주인과 친해진 후 얼마 안 되는 수입 중 50만 원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여주인은 매우 친절했고, 그러다 보니 은근히 좋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만나자고 해도 개인적인 교재는 사양하는 여주인을 보며, 자신을 돈으로만 본다며 앙심을 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주인은 술 한 잔 하자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손님 관리 차원이겠지만, 그날이 포항 주점 살인사건이 나는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포항 주점 살인사건
애초에 못된 짓을 하려고 마음먹은 그는 과일칼과 고무장갑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거기에는 도우미로 일하는 여자도 한 명 있었습니다. 셋이 술을 마시던 그는 단란주점 주방에서 칼과 절구용 몽둥이를 들고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는 여자들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주인은 처음엔 그를 무시하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몽둥이와 칼로 어깨 등을 찌른 후 도우미 여성도 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옷을 다 벗게 하고는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변태처럼 더한 짓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도우미 여성에게 못된 짓을 하는 중, 여주인이 기회를 틈타서 도망쳤습니다. 포항 주점 살인사건의 범인 이진욱은 그녀를 쫓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칼로 끔찍하게 여주인을 살해했습니다. 그 사이 도우미 여성은 화장실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버렸습니다.
사이코패스 범인
화장실에 숨은 그녀는 동거남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문을 열려고 했으나 실패한 이진욱은 지문을 닦아낸 후 도망쳤습니다. 동거남의 신고로 경찰이 들이닥쳤지만, 끔찍한 살해 현장만 있을 뿐 범인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즉시 공개수배가 내려지고,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었습니다. 범인 이진욱은 서울로 도망가서, 성을 매매하는 여성을 불러서 또 범행을 저지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살인은 하지 않았고, 그녀에게 운전시켜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루가 지난 후, 경찰은 그가 인천시 계양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체포되는데, 사이코패스 검사(PCL-R)를 했는데, 무려 28점이나 나왔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은 한 줌도 없는 포항 단란주점 살인사건의 범인 이진욱은 마침내 무기징역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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