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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모녀 실종사건 - 전주로 간 두 모녀 사건 (이영미, 윤서경 제보받는 중)

2022. 10. 29.

(제보 요청) 경남 양산의 모녀 실종 사건 / ⓒ SBS


 

양산 모녀 실종사건

전주로 간 두 모녀 사건 (이영미, 윤서경 제보받는 중)​

 

2018년 경남 양산에서 모녀가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시사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실종된 모녀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방송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사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보 전화번호는 02-2113-5500이며, 메일 제보 주소는 sbs21135500@gamil.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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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모녀 실종사건 - 전주로 간 두 모녀 사건 (이영미, 윤서경 제보받는 중)

 

사라진 아내와 딸

 

6살 딸과 사라진 아내 실종 사건 / ⓒ SBS

사건이 일어난 날은 2018년 11월 3일 토요일이었습니다. 남편과 아내, 그리고 두 딸은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아내의 친정 식구들이 오랜만에 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와 친정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기분을 풀게 하려고 남편은 아내의 친정 식구들을 데리고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양산 모녀 실종사건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식사 후 집에 와보니 큰딸만 집에 있었던 것입니다. 아내가 둘째 딸만 데리고 어디론가 간 것입니다. 당시 42살의 아내, 6살의 딸은 행방을 알 수 없었고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전화기마저 꺼져 있으니 남편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이 보기에 이 가정은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남편의 사업도 잘되고 있었고, 생활비도 모자라지 않게 주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도 가정폭력이나 내연관계 같은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남편도 경찰도 사라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산 모자 실종사건

 

이영미, 윤서경 모녀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 ⓒ SBS

경찰은 CCTV를 확인해서 그들의 동선을 확인했습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시내 터미널로 갔고 고속버스를 탄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와 딸이 전주 터미널에 내린 것까지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산 모녀 실종사건의 추적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더 이상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경찰은 대대적인 탐문 수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금융거래가 포착되었습니다. 50여 개의 통장에서 이상한 거래내역이 계속 있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수많은 곳에서 대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생활비도 넉넉했는데 불법 대출까지 이용한 까닭은 무엇일까...

 

4년이 지나서 딸은 이제 10살이 되었을 것입니다. 교육 당국에서도 딸이 학교에 다니지 않을까 조사했지만, 어떤 학교에서도 흔적을 발견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가 범죄에 연관되었거나 협박을 받았거나 해서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합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방송 추재팀의 추적으로 새로운 흔적이 발견되는데... / ⓒ SBS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을 추적했습니다. 남편에 의하면 전주는 가족이 한 번 놀러 간 것 외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더라도 어딘가에 흔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추적팀은 아내의 흔적을 뒤져서 메모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온라인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있었습니다. 방송 추적팀은 사이버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이것들을 조합하여 로그인을 시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는 과정에서 최근에 누군가가 계정에 로그인해서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방송사에서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그것은 아이의 흔적이었습니다. 양산 모녀 실종사건은 새로운 단서가 발견된 것입니다. 추적팀은 이것이 딸이 보낸 구조신호가 아닌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모자에 대해 알고 있는 시청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보 전화번호: 02-2113-5500

E메일 제보 주소: sbs21135500@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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