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배, 술배, 간식배
오렉신! 먹고 또 먹는 디저트배, 과일배 따로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밥 먹고 또 술 마시며 밥배, 술배는 따로 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 식사를 잔뜩 하고 나서 디저트를 또 먹으면서 밥배, 간식배(디저트배)는 따로 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라고 하는데...
밥배, 술배, 간식배 - 오렉신! 먹고 또 먹는 디저트배, 과일배 따로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밥배,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
밥을 잔뜩 먹고 위가 꽉 찬 상태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또 나온다면 우리의 위는 늘어납니다. 이는 방송 실험에서도 실제로 영상으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음식 배가 가득한 상태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여줬더니 위의 윗부분에 공간이 새로 생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배가 따로 있다는 표현처럼 실제로 위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작용이 있습니다. 첫째, 위 속의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것, 둘째, 식도 쪽의 위 부분이 느슨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위에 임시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써, 밥배, 술배, 간식배(디저트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맞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 언제나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기호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밥배, 술배, 간식배의 원인/이유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는 2002년 일본의 한 교수의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디저트배와 밥배가 따로 있는 이유/원인은 'Orexin(오렉신)'이란 물질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이것은 기호식품에 특히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단 음식을 좋아하거나,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그 음식을 보면 오렉신이 분비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십이지장과 연결된 위 부분이 오그라들면서 음식의 일부를 십이지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식도 쪽의 위 부분은 느슨해지면서 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지만 모든 사람이 술배나 간식배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반응은 기호식품에 더욱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즉, 단음식을 싫어하거나 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오렉신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부는 사실이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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