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2021년 김창주 감독의 스릴러 영화 - Hard Hit
옛날 영화 다이하드 같은 줄거리의 영화 《발신제한》의 결말은 진정한 참회로 끝납니다. 제목의 뜻은 범인이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걸어왔기 때문이며, 원작은 스페인 영화입니다.
조우진, 지창욱, 진경, 이재인, 김지호 주연이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발신제한의 줄거리, 결말, 원작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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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제한 줄거리, 결말, 원작 정보 - 조우진, 이재인, 진경
발신제한 줄거리
은행원 성규(조우진)는 딸, 아들을 등교시키는 중입니다. 그런데 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곧이어 못 보던 휴대폰을 발견합니다.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의자 밑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17억 원을 요구합니다. 차를 멈추지 말라는 지시에 학교도 그냥 지나치고 마는데...
곧이어 부지점장에게서 자신의 차에도 폭탄 설치 협박 전화가 있었다는 전화가 옵니다. 부지점장 차가 보이는데, 부인이 말을 안 듣고 내리다가 차가 폭발했습니다. 그 때문에 아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지만, 범인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44억으로 올려서 달라고 했습니다.
겨우 아내인 연수(김지호)에게 부탁해서 돈을 구하러 보내는데... 그때 직장 동료 하나가 따라오더니 보안요원에게 신고해버립니다. 영화 발신제한의 줄거리는 이 때문에 일이 더 커집니다. 범인은 규칙을 어겼다며 근처 편의점을 폭파해버립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수사하기 시작하고...
테러범의 정체
경찰은 성규를 테러 용의자로 보고 쫓습니다. 아들은 의식을 잃어가는 중... 고객에게 부탁해서 겨우 24억 원을 마련하긴 하는데, 경찰 때문에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해운대에서 포위당하는 성규 가족! 그때 폭탄처리반 반팀장(진경)이 와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범인이 눈치채버렸습니다.
이건 범인이 근처에 있다는 말입니다. 우선, 뒷좌석에 폭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아들을 병원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딸도 내리게 하려는데, 배치된 저격수를 발견한 딸 혜인(이재인)이 앞쪽 조수석으로 옮겨 앉아버립니다. 아빠가 죽게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바람에 조수석의 폭탄도 작동되고 맙니다.
그때 동생이란 자가 나타납니다. 영화 발신제한의 결말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그는 테러범 진우(지창욱)이었습니다. 딸만이라도 살려 달라는 부탁에, 진우는 딸을 데려갑니다. 그리고, 18분 후에 폭발하는 다른 폭탄을 보여줍니다. 범인의 탈출 명령을 받는 성규는 경찰을 뚫고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발신제한 결말
직장 상관에게 전화해서 추가 돈을 부탁하려는데, 은행 측에서는 성규에게 횡령죄를 뒤집어씌우고는 해고해버렸습니다. 그때 영화 발신제한의 줄거리는 잠시 과거 장면으로 바뀝니다. 과거에 성규의 은행이 판매한 투자 상품에서 큰 손해를 본 임산부가 보입니다. 그녀는 결국 자살했고, 그 남편이 복수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당시에 성규가 냉정하게 임산부를 모른 척한 것에 있었습니다. 성규는 진심으로 후회하면서 모든 것을 밝히고 보상하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진우는 차에 올라타더니 같이 죽자고 합니다. 곧 폭발이 있을 시간... 딸이 옆 차에 타고 있기에, 멀리 벗어나야 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결국, 성규는 차를 몰고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충격은 정신을 잃었던 두 사람... 성규가 먼저 깨서 진우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할 수 없이 딸이 읽던 두꺼운 책을 의자와 운전대 사이에 끼워서 폭발을 연장하고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발신제한의 결말은 성규가 약속대로 내부 비리를 고발하고 책임을 지는 것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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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제한 줄거리, 결말, 원작 정보 - 조우진, 이재인, 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