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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 줄거리 결말 - 이민기 강예원 오토바이 액션 영화

키스세븐지식 2019. 12. 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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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 줄거리 결말 - 이민기 강예원 오토바이 액션 영화]

이 글은 영화 퀵 줄거리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별생각 없이 봤다가 만족을 주는 영화 중에는 액션 질주 영화가 많습니다. 정신없는 상황 전개로 다른 생각 없이 액션 화면에 계속 끌려다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거액의 제작비를 주연 배우 개런티보다는 파괴 장면에 거의 다 썼다는 소문이 있어서인지 만족한다는 후기가 많은 영화입니다. 퀵 영화 스토리는 정말 단순합니다. 정체 모를 테러범의 협박에 시키는 대로 달리다가 위기를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개그 요소가 들어 있고 액션이 풍부해서 보는 맛은 있습니다.

2011년 조범구 감독이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고창석 주연으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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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 줄거리 - 정체 모를 테러범

과거의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한기수(이민기)는 철없이 폭주족 대장을 하며 길거리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에게는 춘심(강예원)이라는 애인이 있었지만, 그녀를 버리고 바람을 피웠다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춘심 역시 오토바이를 몰고 기수를 추격하는데, 이 추격전 때문에 시내는 교통사고가 줄줄이 나게 됩니다.

이 장면은 매우 중요한데, 영화 퀵 결말에서 결정적인 복선이 깔리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과거 폭주족일 때(과거 폭주족일 때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사진: 위험한 폭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장면(위험한 폭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장면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그리고 6년이 지나서 별 볼일 없이 살다가 오토바이 퀵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생방송 공연장으로 걸그룹의 멤버 아롬을 태우고 달려야 하는 의뢰를 맡게 됩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의뢰자는 옛 애인이었던 춘심... 그녀는 지금 걸그룹의 멤버 아롬으로 활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급히 출발해야 할 상황이라 기수는 자신이 쓰고 온 헬멧을 아롬(춘심)에게 씌웁니다. 



그런데 이상한 전화가 옵니다. 헬멧 안에 폭발물이 들어 있으니 헬멧을 벗으면 폭발한다는 협박이었습니다. 처음엔 믿지 않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는 투로 받았지만, 이것은 심각한 위기임이 곧 드러납니다.

테러범의 협박 속에 시범적으로 폭발물 하나가 진짜로 터지는 장면이 보여집니다. 당연히 헬멧을 벗어도 터집니다. 정인혁(윤제문)의 사망 장면도 영화 퀵 결말에서 중요한 장치 요소가 되니 잘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옛 애인에게 씌워 준 헬멧이 문제가 된다(옛 애인에게 씌워 준 헬멧이 문제가 된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사진: 사실 경찰도 예전에 폭주족이었다(사실 경찰도 예전에 폭주족이었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폭발에 기겁해서 결국 폭발물 배달을 맡게 되는 기수(이민기). 그의 오토바이 뒤에 탄 춘심(강예원)과의 옛 진실도 드러납니다. 당시에 기수는 그저 그런 폭주족이지만 춘심은 대학에 가야 했기 때문에 기수가 자작극을 벌여서 일부러 멀어진 것이었습니다.

교통순경으로 나오는 친구 명식도 그때는 같은 폭주족이었는데, 그도 춘심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터라 기수가 키스하는 장면을 춘심이 목격하도록 도와준 것이었습니다. 


사진: 긴박한 장면이 연속된다(긴박한 장면이 연속된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사진: 눈 요기로는 훌륭하다는 영화평(눈 요기로는 훌륭하다는 영화평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퀵 영화 결말 - 폭주족의 죗값

우여곡절 끝에 겨우 공연장에 도착한 두 사람... 그러나 기수의 시계와 춘심의 헬멧이 10m 이상 떨어지면 터진다는 테러범의 경고 때문에 걸그룹 댄스 안무도 방향이 다 바뀌어 버리고, 거리 유지를 하다가 기수가 공연에 등장하는 해프닝도 벌어집니다.

그 후 퀵 영화 줄거리는 또 폭주로 이어집니다. 기수는 무슨 잘못이 있다고 자신을 괴롭히냐고 묻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처음 폭발 때 죽은 거로 된 정인혁이었음이 밝혀집니다. 


사진: 사실 강예원 춘심은 걸그룹 아롬이었다(사실 강예원 춘심은 걸그룹 아롬이었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사진: 윤제문은 테러범으로 나온다(윤제문은 테러범으로 나온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인혁(윤제문)은 그의 아버지가 설립한 회사에서 새로운 폭탄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심사에 탈락하고 회사는 빚더미에 올라앉습니다.그는 사채와 일본 야쿠자 돈까지 끌어쓰다가 협박에 시달리는 중이었습니다.

결국 인혁은 조폭들에게 복수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기수(이민기)를 통해서 폭발물을 배달시킨 것입니다. 춘심의 등장은 그 와중에 일어난 우연 때문이었을 뿐이었으므로 그 후는 기수 혼자 폭발 위험을 감당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는 것은, 왜 하필이면 배달 꼭두각시가 기수였냐는 것입니다. 인혁은 과거에 그가 망나니처럼 폭주족으로 살 때 일어난 사고를 말합니다. 그가 위험하게 달리는 바람에 도로는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인혁의 아내와 딸이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연에 결국 기수도 잘못을 깨닫게 됩니다.

인혁은 테러 이후 제조 기술과 설계도를 외국으로 빼돌려 나갈 생각이라고도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이민기와 강예원의 운명은...?(이민기와 강예원의 운명은...?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사진: 엄청난 폭발 장면이 계속된다(엄청난 폭발 장면이 계속된다 [영화 퀵 줄거리 결말 오토바이] / ⓒ 퀵 영화)



인과응보... 자신의 잘못 때문이었으니 저항도 포기하고 하라는 대로 폭발물은 운반되고, 영화 퀵 결말 부분에서 한기수는 정인혁에게 죽을 고비도 맞습니다. 마지막에 기수가 인혁에게 죽기 직전, 상황을 뒤집은 것은 아롬(강예원)이 나타나서 쏜 총이었습니다.

결국 탈출에 성공하는 두 사람, 적들은 대폭발로 몰살이 되고 마지막 장면에서도 개그 코드가 뿌려지며 코믹한 분위기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퀵 영화 본예고편



[영화 퀵 줄거리 결말 - 이민기 강예원 오토바이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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