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틸리언
파충류 외계인
198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TV 시리즈 중에 "V"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NBC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파충류가 인간처럼 변장하고 침공해서 인간을 정복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어떤 음모론자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바로 파충류 외계인 렙틸리언이란 것입니다. 렙틸리언의 뜻은 말 그대로 파충류라는 의미인데, 우리 주변에서 은밀히 활동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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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틸리언이란? - 파충류 외계인 음모론과 렙틸리언 뜻
렙틸리언이란 뜻
외계인은 그야말로 미확인 생명체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공식적으로는 아무도 확인하지 못한 생명체인 것입니다. 외계인의 모양은 여러 가지 형태의 목격담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그레이형 외계인과 렙틸리언 외계인입니다.
'Grey(그레이)형 외계인'이란 '로스웰 UFO' 사건에서 발견된 것 같은 대머리에 눈이 큰 외계인을 말합니다. 그리고 'Reptilian(렙틸리언)'이란 외계인은 파충류같이 생긴 외계인을 말합니다. 렙틸리언의 뜻은 Reptile(파충류) + ~an(사람)의 합성어입니다.
미국 드라마 "V"에서는 외계인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우리 사이에 숨어 살다가 인간을 정복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음모론자들은, 이 드라마가 사실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중에는 유명 인물도 꽤 많습니다.
렙틸리언 전설
사실 파충류형 외계인의 설화는 꽤 많습니다. 이집트 문명의 전설에도 이런 것이 나오고, 중국의 전설 중에도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뱀이나 용에 대한 설화에서 간혹 나타나지만, 아메리카에서는 많은 목격담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마야' 문명을 전달했다는 외계의 방문자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즈텍', '케찰코아틀' 문명 등에서도 신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현대에는 그 후로도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살아간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들은 파충류처럼 길쭉한 눈과 혀를 가지고 있고, 가끔은 실수로 인해 파충류 피부와 이상한 형태의 관절을 들키기도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이나 라틴 아메리카에서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는 사람들이 외계인은 파충류형이라고 증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큐아논(QAnon)과 음모론
현대의 렙틸리언은 인간이 모습으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들로 활동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등의 음모론과 얽힙니다. 특히 데이비트 아이크란 사람이 이를 주장하며 논란이 컸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영국 왕실, 로스차일드 가문, 부시 가문 등이 있는데, 이들은 인간 형태의 렙틸리언 가문이며 인류의 역사를 쥐락펴락한다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들은 지하기지에서 피를 마시며 초능력을 부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더욱 큰 문제는 큐아논 같은 보수주의 단체입니다. 이들은 렙틸리언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인물이 트럼프라고 하면서 의사당 폭동까지 일으켰었습니다. 보수주의자는 음모론에 잘 넘어가는 속성이 크기 때문인데, 코로나 백신 거부 등 사회적 문제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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