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날들
2019년 심찬양 감독의 드라마 영화 - Da Capo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줄거리는 음악 자체가 주제인 영화입니다. 억지로 영감을 얻거나 억지로 뭔가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느끼는 솔직함을 그대로 만드는 것이 진짜 음악이라고 말합니다. 영화의 배우들은 전문 배우가 아니라 뮤지션들인데, 그래서인지 음악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홍이삭, 장하은, 서영재, 장다현 주연으로 만들어졌으며, 체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다시 만난 날들, 줄거리, 결말의 정보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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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시 만난 날들 줄거리 결말 정보 - 홍이삭, 장하은]
다시 만난 날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태일(홍이삭)이 노래를 만드는 장면이 보여집니다. 기타와 피아노 소리와 함께 그의 노래가 나옵니다. 어느 날, 대형 기획사 대표를 소개받고 명함을 받습니다.
그 후 짐을 정리하던 태일은 오래된 카메라를 발견합니다. 그로 인해 밴드에서 활동할 때의 추억이 떠오르고, 갑자기 고향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다니던 음악 학원에 간 태일...
거기에서 태일은 지원(장하은)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거기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중학생 아이들은 덕호(서영재)가 직접 만들었다며 음악을 들려주고, 태일과 교감하게 됩니다.
그 후 태일과 지원은 "다시 만난 날들"이라는 노래를 만듭니다. 덕호가 만들었던 곡은 락이었지만, 태일이 다시 만들면서 부드러운 곡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자 덕호는 기분 나쁘게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노래는 솔직한 느낌이다
밤이 되고, 태일은 떠나야 했지만 지원에게 자신의 곡을 좀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지원이 영감을 주고 다시 추가된 뒷부분 덕분에 태일의 고민이 해결되고, 그는 그날 학원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학원에서 늦잠을 잔 태일에게 덕호가 찾아왔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노래를 만들면 좋은 것인지 태일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태일은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덕호는 태일 덕분에 다시 노래를 만들고, 태일은 지원 덕분에 완성된 곡을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명함을 받았던 기획사 대표에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OK를 받은 태일은 지원에게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건넵니다.
기획사 사장과 만나기로 한 날, 중학생 덕호의 밴드가 대회에 출전합니다. 그런데 태일과 만난 사장은 그 곡을 유명 가수에게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태일은 고민하다가 결국 받아들이고 말았습니다.
다시 만난 날들 결말
대신 태일은 피처링을 해주기로 하는데, 기획사는 곡을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한편, 그동안 아이들의 밴드는 본선에 진출하고... 태일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줄거리는 의외의 사건이 벌어집니다. 덕호가 좋아하던 누나가 남자친구와 함께 나타납니다. 이성으로 좋아하던 덕호와 달리, 그녀는 아는 동생일 뿐이라고 하고... 덕호는 충격을 받아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덕호의 연락을 받고 급히 그에게로 간 태일, 그는 풀죽은 덕호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 줍니다. 드디어 덕호도 용기를 가지고, 친구들과 하는 음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리고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결말 장면... 태일과 지원이 과거에 만들었던 곡으로 아이들은 행복하게 노래하고, 태일과 지원이 그 모습을 뿌듯이 바라보는 것으로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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