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mohamed_hassan

 

공매도란 뜻

주식 수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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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공매도란 뜻을 쉽게 이해하려면 비쌀 때 팔고 쌀 때 사는 기본적인 순서를 남의 주식으로 대신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가진 주식이 없어도 남의 주식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이 생기는 것입니다.

기관이나 주식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초보 주식 투자자에게는 낯설 수도 있는 이 "주식 빌려 팔기"의 방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물론 기초적인 개념이니 흐름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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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방법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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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Peggy_Marco

먼저 무슨 뜻인지를 알아봅시다. 공매도의 뜻을 쉽게 풀이하자면 "없는 것을 파는 것"입니다. 쉽게 풀이하자면서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돈 한 푼 없는 친구가 사과를 한번 팔아보고 싶다고 하더니, 며칠 후 진짜로 사과를 팔고 왔다고 했다면, 당연히 남의 것을 빌려서 팔았을 것입니다. 즉, 남의 것을 빌려 파는 행위를 이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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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Peggy_Marco

그럼 왜 이런 것을 하는가? 그것은 주가가 떨어질 때 생길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회사의10만 원짜리 기프티콘이 며칠 후에 60% 행사를 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고 칩시다. 그런데 친구가 이 기프티콘을 가지고 있다면, 빌려서 다른 사람에게 9만 원에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며칠 후 할인할 때 6만 원에 다시 사서 친구에게 준다면 3만 원의 이익이 그냥 생기는 것입니다. 즉 공매도란, 빌려 팔고 다시 사면서 이익을 노리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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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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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Buffik

공매도의 뜻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공(空. 비어있다) 매(賣. 팔다) 도(渡. 건네주다)

이처럼 공매도란 말 자체가 주식이 없으면서도 팔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법도 위의 예시와 비슷합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서 주식을 빌려 판 다음에, 주가가 떨어지면 똑같은 주식을 다시 사서 주면 됩니다. 어찌 보면 돈 한 푼 없이 남의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빌린 주식으로 번 돈으로 다시 주식을 사고, 남은 돈은 이익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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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geralt

이게 말처럼 쉽게 된다면 모든 투자자가 떼돈을 벌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는 주가가 언제 얼마만큼 떨어질 지를 정확히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10만 원짜리를 1개월 빌렸다가 주기로 하고 팔아버렸는데, 오히려 주가가 올라서 그 주식이 15만 원이 됐다면? 1개월 내에 돌려주기로 했기 때문에 5만 원의 손해를 보면서 다시 사서 줘야 하는 큰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정확한 예측이 없다면 해서는 안 될 투자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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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대주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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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PIX1861

이제 공매도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전에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무차입공매도"와 "차입공매도"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무차입공매도를 2008년부터 잠깐 금지시켜 놓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차입공매도 대차거래와 대주거래로 나뉘는데, 대차공매도는 기관, 기업이 가능하고 개인은 대주거래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대주거래란 뜻은 말 그대로 "주식을 빌린다(貸. 빌릴 대)"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빌려야 하는가? 증권금융이나 증권사에서 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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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매도란 뜻 - 방법과 이해 쉽게 설명 (주식 투자 방법) / ⓒ sergeitokmakov

지금까지 공매도를 이해하기 위해 공매도란 뜻과 방법 등을 살펴봤는데, 불법 거래는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가가 떨어지든 말든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고 싶은 투자자의 주식을 빌리는 것이고, 빌려준 투자자는 수수료로 돈을 버니 문제없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지만 문제는 대주거래로 빌려주겠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주거래 확보가 가능하거나, 예측이 빗나가서 단기간 손해가 나더라도 견딜 수 있는 경우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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