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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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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키스 키스세븐 2020. 6. 2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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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전설의 그룹 퀸(Queen)을 모르는 사람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두 사람은 세계적인 대중 음악가이며 큰 영향을 남기고 떠난 스타들입니다. 더구나 이들은 서로 팬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앨범을 좋아했고 함께 녹음해서 발표할 뻔한 노래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둘 다 저 세상으로 떠났지만 그들의 흔적은 찾아봤습니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1946~1991년을, 마이클 잭슨은 1958~2009년을 살았음)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의 우정


그룹 '퀸'은 1970년부터 시작된 그룹입니다. 몇 년마다 꾸준히 히트곡을 내놓았기 때문에 언제가 전성기였다고 정확히 말하기도 어려운 그룹니다. 이런 퀸의 팬 중에 '마이클 잭슨'이 있었습니다. 보통 마이클 잭슨은 1980년대의 가수로 알지만, 1969년 '잭슨 5'로 데뷔했으니 이미 그도 가수였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1982년 <Billie Jean>을 초대박 히트시키면서 유명 가수가 되었지만, 그해에 퀸이 미국 투어를 할 때는 프레디 머큐리가 자신을 발견하고 안아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 ⓒ BBC)



마이클 잭슨을 퀸의 공연에 초대한 사람은 퀸의 그룹 리더인 '프레디 머큐리'였습니다. 그때 프레디는 서른일곱 살, 마이클 잭슨은 스물다섯 살이었으니 친구라기보다는 형 동생에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당시 기자의 인터뷰에 마이클 잭슨은 스스로 프레디 머큐리의 팬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마이클 잭슨과 프레디 머큐리의 우정은 오랜 세월을 이어가며 계속되었습니다. ​




세계적인 록 음악가인 퀸, 세계적인 팝 음악가인 마이클 잭슨이다 보니 서로 간에 음악적 교류도 간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음악 장르가 너무 다르다보니 직접적으로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사연은 여러 가지 일화로 남아있습니다. 

<State of Shock>,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Victory> 등 함께 녹음한 곡과 추천해 주었던 곡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곡의 사연은 열혈팬들에게 특히 익숙한 이야기입니다. 


(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 ⓒ Unknown)





퀸과 마이클 잭슨 듀엣곡들​


우선 <Another One Bite The Dust>라는 곡을 살펴 봅시다. 이 곡은 퀸이 1980년에 발표한 곡이며 3주 동안 빌보드 1위를 한 곡입니다. 하지만 퀸은 처음에는 이 곡을 별로 발표하고 싶어 하지 않았었습니다. 자신들의 음악 색깔과 너무 다르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은 이 음악의 베이스 리듬이 너무 좋아서 적극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의 설득에 의해 발표된 이 곡은 300만 장이나 팔리며 메가 히트곡이 되었습니다.(단, 우리나라에서는 전두환 정권이 총을 갈기는 가사가 있다며 금지곡으로 만들어버림) 아래의 링크로 음악을 들어봅시다.​



계속된 퀸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의 우정은 마침내 함께 노래를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그들은 스튜디오에서 3곡의 녹음 작업을 같이 했습니다. 

​Another One Bite The Dust의 뜻은 "누군가가 흙을 씹는다"는 표현인데 우리 말로는 "또 한 명을 저 세상으로 보냈다"는 의미입니다. 마이클 잭슨과 프레디 머큐리가 우정으로 녹음한 곡 중 <State of Shock>를 아래 링크로 들어봅시다. "State of Shock" 뜻은 충격을 받은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이클 잭슨과 프레디 머큐리가 함께 나오는 것처럼 편집했지만, 녹음만 같이 했을 뿐 함께 공연을 한 적은 없습니다. State of Shock 가사 내용은 어떤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쇼크상태가 된다는 익살스러운 내용입니다. 

또 한 곡의 두 사람의 듀엣 곡은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감상해 봅시다.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뜻은 "이보다 더 많은 삶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곡은 정말이지 두 사람의 보컬 스타일이 환상적으로 잘 어울린 곡입니다. 하지만 이 곡 역시 함께 공연한 적이 없으니, 영상 화면은 그저 편집한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곡의 가사를 읽어보면 찡한 면이 있습니다. "왜 세상은 증오로 가득 차서 살인을 하는가? 우리는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라는 가사입니다. 마이클 잭슨은 흑인이고 프레디 머큐리는 파키스탄-인도계이므로 의미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또 다른 협업 노래인 <Victory>는 공개되지 않아서 들어 볼 수가 없습니다.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뒷이야기​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이 우정을 나누면서도 함께 앨범을 내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시 설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자꾸 라마(낙타과 동물)를 스튜디오에 데리고 와서라도 하고, 프레디 머큐리가 항상 코카인을 너무 흡입했기 때문에 서로 안 맞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결국 State of Shock는 마이클 잭슨이 단독으로,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는 프레디 단독으로 자신의 앨범에 발표했습니다. ​


(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 ⓒ ABC)



하지만 2014년,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듀엣 곡이 정식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퀸의 새 앨범 <퀸 포에버(Queen Forever)>에 실렸는데, 마이클 잭슨도 프레디 머큐리도 세상이 없으니 헌정 겸 기념곡이 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두 사람의 공동 앨범이 아니라 퀸의 앨범 전체 수록곡이므로 직접 삽입하지 않았으니 아래 링크에서 방문하여 직접 들어보기를 바랍니다. (이 앨범에는 퀸의 미발표곡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퀸만의 곡이지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은 세 번째 트랙에 있는 <The Fallen Priest>라는 곡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https://youtu.be/MZJQN0cKR9k


여기까지 록 음악사와 팝 음악사에 한 획을 크게 그은 두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현대 음악사에 관한 상식으로도 유용할 것입니다. ​



[퀸과 마이클 잭슨 우정 - 프레디 머큐리와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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