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3일의 금요일 결말 줄거리 - 1980년 프레디 주인공]
1980년대 초는 꽤 걸출한 공포영화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할로윈>, <13일의 금요일>, <헬 나이트>, <버닝> 등이 대박을 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영화는 한국에서 크게 흥행에 성공한 공포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괴물은 의외의 인물이지만, 다중인격이라는 심리학적 공포심이 주 소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80년 개봉했고 숀 S. 커닝햄 감독, 벳시 팔머, 애드리언 킹, 제닌 테일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글은 영화 13일의 금요일 결말, 줄거리, 프레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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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줄거리
1985년 크리스탈 레이크 캠프장, 밤이 되자 아이들은 다 잠들고 지도교사들이 모여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사랑하는 연인도 있어서, 몰래 빠져나와 사랑 관계를 갖기도 합니다.
그때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놀라는 남자를 죽인 괴한은 도망가는 여자도 쫓아가서 죽여버립니다. (13일의 금요일 결말에서 나오지만, 이것은 1957년 제이슨이란 아이의 사고 사망과 연관된 사건입니다.)
몰래 사랑을 나누다가 죽는다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결말 1980 프레디 공포영화 / ⓒ Friday The 13th)
줄거리는 1980년 13일의 금요일로 바뀌고, 애니(로비 모건)는 상점에 들러 캠프장으로 가는 길을 묻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놀랍니다. 신의 전령이라는 할아버지는 거기 가면 살아나오지 못할거라는 저주를 하고 사라집니다.
애니는 꼬마 50명과 지도교사 10명의 식사를 해주기 위해 가는 중이었습니다. 대신 한 아저씨가 태워주기로 해서 타고 가는데, 57년에 익사한 소년과 다음 해 2명이 살해된 이야기를 모르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애니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한편 잭, 마시, 네드도 차를 타고 캠핑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 캠핑장 주인 스티브와 보조 앨리스(애드리언 킹)가 그들을 맞이합니다. 빌은 이미 창고를 정리 중이고, 브랜다는 양궁장을 청소 중이었습니다.
다들 캠핑을 위해 청소와 정리를 하는 동안 스티브는 필요한 물건을 사러 시내에 갑니다. 그가 떠난 후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들도 이미 85년의 사건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주민들이 캠핑장의 사연을 알고 있다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결말 1980 프레디 공포영화 / ⓒ 숀 S. 커닝햄)
애니는 아저씨의 차에서 내렸지만, 아직도 캠핑장은 멀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차를 얻어타려고 합니다. 그런데 차가 이상한 곳으로 갑니다. 애니는 겁에 질려 뛰어내려 버렸는데, 차 주인이 따라와서 그녀를 죽여버립니다.
그때 다른 사람들은 캠핑장의 호수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주방을 정리 중이었는데, 갑자기 신의 전령 할아버지가 나타나는 바람에 비명을 지르고 맙니다. 그는 또 저주의 경고를 하고 가버립니다.
끔직한 일이 있을지 모르고 놀고 있다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결말 1980 프레디 공포영화 / ⓒ 판권: 뉴라인시네마)
13일의 금요일 결말
네드(마크 넬슨)는 외진 곳에서 잭(케빈 베이컨)과 마시(제닌 테일러)는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눈길을 돌려 어떤 오두막에 쉬러 들어갑니다. 그 후, 그 오두막에 잭과 마시가 사랑 관계를 맺습니다. 밖에는 비가 오는데, 마시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누군가 잭을 찔러 죽입니다. 그리고 2층엔 이미 네드가 죽어 있었습니다.
그 괴한은 화장실까지 쫓아가서 마시를 도끼로 죽입니다. 한편, 스티브는 오던 중에 차가 고장나서 곤란에 처합니다.
19세이하관람불가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결말 1980 프레디 공포영화 / ⓒ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늦은 밤, 옷 벗기 게임을 하던 일행은 각자 자기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브랜다(로리 바트람)는 자려던 중에 양궁장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가 봅니다. 그 후 앨리스와 빌(해리 크로스비)은 브랜다의 방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그 방에는 피 묻는 도끼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기고 차가 고장난 것도 발견합니다. 겨우 도착한 스티브도 의문의 상대에게 죽습니다.
빌이 전기를 해결하려고 발전기로 간 동안, 자고 있던 앨리스가 깨어납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빌은 오지 않고... 궁금해서 가 보니, 그는 화살을 맞고 죽어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숙소로 도망가서 문을 걸어감그지만, 창문이 깨지며 브랜다의 시체가 날아들어 옵니다. 그리고 줄거리에는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는데, 그녀는 바로 제이슨의 어머니 부리스 부인(벳시 팔머)이였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은 아들 제이슨의 생일이었다며 앨리스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제이슨의 목소리를 내며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다중인격증의 부인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결말 1980 프레디 공포영화 / ⓒ 제작: 스티브 마이너)
앨리스는 도망가다가 애니와 스티브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현재 이 캠핑장에는 그녀만 살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미친 듯이 쫓아오는 부리스, 죽을 힘을 다해서 그녀를 뿌리치고 도망다니는 앨리스... 결국, 호수가까지 따라온 부인을 앨리스가 칼로 죽이게 됩니다.
결말이 되고, 호수 한 가운데의 배에서 잠을 샌 앨리스에게 아침이 밝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 속에서 제이슨(아리 레만)이 나타나서 그녀를 끌고 들어갑니다. 마지막에 앨리스는 병원에서 깨어나는데, 그가 아직 호수에 있을 거라는 암시를 주며 영화가 끝납니다.
뒤에 나타나는 제이슨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결말 1980 프레디 공포영화 / ⓒ 개봉: 1980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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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일의 금요일 결말 줄거리 - 1980년 프레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