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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과 대통령 요리사

키스세븐지식 2019. 12. 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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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과 대통령 요리사]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는 청와대에 근무했던 조리사가 3대의 대통령을 모시면서 겪었던 일들을 내용으로하고 있습니다. 구시대에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대통령을 좋아하는 국민이 있겠지만, 지금은 국민을 모시는 대통령을 더 좋아합니다. 이 영화는 그런 대통령들의 인간적인 면을 그립니다.

2009년 장진 감독이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 주연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조리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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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지던트 줄거리 - 인간적인 대통령

김정호 대통령(이순재)은 겉으로는 근엄하지만 마치 동네 할아버지처럼 친근감 있는 캐릭터입니다. 지금 그는 8.15 특별사면 때문에 여론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상이 전직 대통령인데다 아직 국민이 용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청와대 장조리사와 얘기도 나눕니다.


사진: 첫번째 대통령 이순재는 동네 할아버지같은 대통령이다(첫번째 대통령 이순재는 동네 할아버지같은 대통령이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 ⓒ 감독: 장진)


대통령과 야당 총재의 회담이 잡힌 날, 총재인 차지욱(장동건)이 청와대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김 대통령은 반말을 합니다. 알고 보니 차 총재의 아버지와 김 대통령은 매우 친한 친구였고 어릴 때 김 대통령이 기저귀도 갈아줬던 사이... 그리고 법무부장관으로 한경자(고두심)도 나옵니다.

영화 프레지던트 줄거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김 대통령이 월드컵 복권 개관식에 참석한 날 벌어집니다. 그날 선물로 복권을 한 장 받았는데, 어느 날 TV를 보던 김 대통령이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무려 244억 원이 당첨되자 놀라서 쓰러진 것)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딸도 급히 귀국합니다.



대통령의 딸 김이연(한채영)은 학창시절 차 총재와 사귀던 여자였습니다. 프레지던트 영화 결말에서 둘은 다시 사귀지만, 현재는 정치적 대결 상대... 이때 대통령이 깨어나며 지갑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뉴스에는 깨어나자 가족사진에 눈물 흘렸다고 하지만, 사실에 복권에 감격한 것입니다.


사진: 이순재 딸 한채영과 장동건은 사귀던 과거가 있다(이순재 딸 한채영과 장동건은 사귀던 과거가 있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 ⓒ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그런데 김 대통령(이순재)은 고민에 빠집니다. 복권을 받을 때 했던 연설이 기억난 것입니다. 당첨되면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입니다.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 그... 그런데 6개월 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되는데, 하필 임기가 6개월 남았습니다. 갈등하던 그는 결국 기부를 선택합니다.

대선 기간이 되고, 다음 대통령으로 야당 총재였던 차지욱(장동건)이 당선됩니다. 그러나 일본이 무력 강대국이 되려고 북한을 위협합니다. 한국에게는 왜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느냐고 오히려 항의합니다. 이때 북한 밀사와 은밀히 대화를 나눈 차 대통령은 긴장을 악화시키지 않기로 합니다.


사진: 두번째 대통령 장동건은 한 명의 국민에게도 관심을 가졌다(두번째 대통령 장동건은 한 명의 국민에게도 관심을 가졌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 ⓒ 제작사: 소란플레이먼트)




영화 프레지던트 결말 - 차기 대통령

미국과 일본은 야욕을 키워서 북한 영해로 함대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영해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한국의 결정이 중요합니다. 청와대 장조리사의 의견도 잠깐 나오는데, 그 이유는 영화 프레지던트 결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이 허락하지 않아 다행히 분쟁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사진: 대통령이 춤을 추고, 청와대 조리사가 나온다(대통령이 춤을 추고, 청와대 조리사가 나온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 ⓒ 제작사: Knj엔터테인먼트)


그 후 다시 대선이 다가오고, 차 대통령은 시장을 방문했다가 뜻밖의 부탁을 받습니다. 괴청년(박해일)이 자신의 아버지가 특이체질이라 대통령만 신장 기증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비서실장은 반응 검사에서 맞지 않을 확률이 더 높으니 일단 응하고 선거에 이용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조직 검사에서 정말로 차 대통령의 기증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수술이 시작되는데, 다행히 성공적인 수술이 되고 훈훈한 퇴임을 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김정호 전 대통령 때 법무부장관을 하던 한경자(고두심)입니다. 이번에는 개인 비리라는 논쟁이 터지는데, 원인은 남편 때문이었습니다. 남편 최창면(임하룡)은 부인이 대통령이라는 것이 너무 불편해서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짓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땅이었습니다.

남편의 땅이 사실은 정부의 개발지역이었다는 기사가 도배되고 대통령은 큰 곤욕을 치릅니다. 이것은 반대 당에게 공격당하는 빌미가 되어 탄핵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결국 남편(임하룡)은 한 대통령을 위해 이혼을 결심합니다. 장조리사의 조언은 대통령 가족에게 의지가 됩니다.


사진: 세번째 대통령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대통령이었다(세번째 대통령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대통령이었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 ⓒ 각본: 장진)


프레지던트 영화 줄거리에서 국민은 정치적 공격에 동조하지 않고 한 대통령을 믿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한 대통령(고두심)과 남편(임하룡)은 이혼하지 않고, 김이연(한채영)과 차 대통령(장동건)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김 대통령(이순재)는 연금을 받으며 잘 살았다는 결말로 끝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 이야기에서 청와대의 장조리사(이문수)가 계속 나왔던 이유는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청와대에 근무하며 3대의 대통령을 모신 요리사의 회고담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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