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키스세븐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 중국 춘절의 가족과 산업화 본문

영화 사전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 중국 춘절의 가족과 산업화

키스 키스세븐 2019. 10. 11. 09:21
공유하기 링크
필요하면 공유하세요 ^^
저작권법: 단,직접 복사 시에는 반드시 원문주소 표시 필수
읽은 후 마음에 드시면 즐겨찾기를 부탁해요!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 중국 춘절의 가족과 산업화]

중국 춘절의 휴일은 7일이나 됩니다. 귀성길이 워낙 멀어서 7일이나 쉬지만 다른 주말근무를 당겨서 쉬는 것이므로 진짜 휴일은 3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춘절을 배경으로 현대화를 겪는 가족의 뒷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이지만 산업화를 통해 우리나라도 이미 겪는 일일입니다. 돈이란 것이 정말 행복의 기준일까,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2009년 리신판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다큐멘터리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7일 연휴의 중국 춘절이란? 


1970년대의 우리나라도 그랬지만, 중국도 빠른 산업화로 사회구조 자체가 급속히 변하는 환경 속에 있습니다. 현재 중국도 산업화 지역에 인구가 몰려 있어서, 중국 춘절 역시 우리나라 명절의 귀성행렬처럼 사람이 몰립니다. 무려 1억 3천만 명이 움직이니 말입니다. 춘절이란 뜻은 중국의 설날을 의미하는데, 국경절과 함께 7일이나 연휴를 가집니다. 이 이야기는 명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사진: 명절인 춘절 연휴는 귀성 전쟁통이 된다(명절인 춘절 연휴는 귀성 전쟁통이 된다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중국 춘절] / ⓒ Last Train Home)



다큐멘터리 집으로 가는 기차에서는 귀성길의 사람 중에서 장씨부부를 쫓아갑니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16년 전에 고향을 떠났습니다. 고향에 가는 것은 1년에 단 한 번인 춘절 때입니다. 고향에 두고 온 어린 딸과 아들은 할머니가 기르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2000km나 되는 옷 공장에서 번 돈은 아이들의 교육비로 쓰입니다. 이들의 헌신은 아이들이 공부해서 부모보다 나은 삶을 살길 원해서입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의 춘절도 기차표 구하기는 너무너무 힘듭니다. 더구나 출발 직전에 폭설로 전기가 끊기고 기차가 고장 나서 발을 동동 구르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다가 겨우 탄 기차지만 고생이 끝은 아닙니다. 아직도 이틀을 넘게 기차를 타야 집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 세월 동안 아이들은 훌쩍 커서 10대가 되어 있습니다. 딸은 열일곱이 되었는데, 너무 오래 떨어져 살아서 교감이 되지 않습니다. 


사진: 딸은 부모와 교감이 되지 않고 공장으로 간다(딸은 부모와 교감이 되지 않고 공장으로 간다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중국 춘절] / ⓒ Last Train Home)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하지만 큰 딸은 친구들처럼 돈을 쓰고 싶어서 학교를 중퇴하고 인근 공장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모였지만 돈을 벌겠다고 공부를 포기한 딸에게 실망한 부모와의 충돌만 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딸에게 손찌검을 하게 되고, 대드는 딸은 욕설까지 하게 됩니다. 다큐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에서 부모는 딸을 공장에서 데리고 나오지만, 중국 춘절의 만남엔 거리감만 더 생길 뿐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산업화와 가족의 문제점을 추적한 다큐멘터리(산업화와 가족의 문제점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 중국 춘절] / ⓒ 집으로 가는 기차)



부모는 빨리 돈을 벌어서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어 하고, 딸은 빨리 돈을 벌어서 가족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어 합니다. 결국 어머니는 남은 아들을 위해서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 후의 이야기를 보면, 일하는 곳에서 해고를 하기 위해 월급을 깎는 바람에 차라리 고향에 가는 것이 났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딸은 중국 명절 춘절이 와도 부모를 피하려고 집에 오지 않으니 씁쓸한 일입니다. 




싼 값에 산업화의 밑바탕이 되었던 어머니는 밀려나듯 고향으로 가야 했고, 아버지는 돈을 법니다. 그 사이 딸은 바텐더, 공장일을 하며 직업학교도 다녔지만, 한번 공부에서 손을 놓고 나니 오래 해내지 못합니다. 다큐멘터리 집으로 가는 기차 줄거리는 마지막에 22세가 된 딸과 전교 1등을 하는 등 공부를 잘하는 16세의 아들을 보여 주는데, 풀리지 않는 현재 상태에서 춘절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다큐멘터리 집으로 가는 기차 예고편]

키스세븐지식은 키스세븐과 그룹 사이트입니다.

아래로 더 내려 가 보세요!

혹시 읽을만한 것이 또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유용하다면 즐겨찾기도 해 주세요!
http://kiss7.tistory.com

Tag
, , , , , , , , , , , , , , , ,
공유하기 링크
필요하면 공유하세요 ^^
저작권법: 단,직접 복사 시에는 반드시 원문주소 표시 필수
1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iss7.tistory.com BlogIcon 키스 키스세븐 2019.10.10 14:28 신고 집으로 가는 기차
    2009년 ‧ 드라마/다큐멘터리 ‧ 1시간 27분
    설명
    장씨 부부는 고향에 어린 딸을 남겨두고 도시의 공장을 전전하며 16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들은 1년에 단 한번, 음력 설에만 고향을 방문한다. 여정은 고되고, 가족이 서로를 보듬기엔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이들이 돌아가고 싶은‘ 집’은, 급속도로 진행된 중국 경제성장의 그늘 속에 더욱 더 멀어져 간다.
    개봉일: 2010년 9월 3일 (미국)
    감독: 범립흔
    상영 날짜: 2011년 9월 27일
    출연진: 짱친, 킨 장, 양 장, Tingsui Tang, Changhua Zhan, Suqin Chen
    수상: Genie Award for Best Feature Length Documentary, IDFA Award for Best Feature-Length Documentary
    제작자: 밀라 웅-드윈, 다니엘 크로스

    집으로 가는 기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 › wiki › 집으로_가는_기차
    집으로 가는 기차(归途列车, Last Train Home)는 2009년 범립흔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작품은 2009년 IDFA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 특집(Best ...

    집으로 가는 기차 Last Train Home - 작품안내 | D-BOX
    www.eidf.co.kr › dbox › movie › view
    장 씨 부부는 고향에 어린 딸을 남겨두고 도시의 공장을 전전하며 16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들은 1년에 단 한번, 음력 설에만 고향을 방문한다. 여정은 고되고, 가족이 ...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