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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 -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주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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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 -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주연

키스세븐지식 2019. 10.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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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 -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주연]

1950년 9월엔 '장사 상륙작전'과 '인천 상륙작전'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장사 상륙작전은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학도병들이 희생된 작전입니다. 그런데 영화 <인천상륙작전> 실화 배경은 X-RAY 첩보작전(팔미도 등대를 접수하기 위한 작전)이 주 내용입니다. 유명 배우 리암 니슨이 나오지만 160억 제작비를 들인 작품 치고는 너무 부실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애국심 마케팅 때문에 흥행에는 성공했다고 합니다. 

2016년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고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주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이 글은 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영화 줄거리 - 기뢰 작전 


1950년, 6.25 한국전쟁에서 한국군과 연합군은 경상도에 포위당해 있게 됩니다. 연합군 사령관 맥아더는 북한군 후방을 쳐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인천상륙작전을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인천 앞바다는 얕은 데다가 기뢰가 설치되어 있어서 너무 위험한 작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기뢰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여덟 명의 첩보 대원이 파견됩니다. 주인공인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 박남철을 죽이고 박남철 행세를 하면서 침투합니다. 그는 인민군의 지휘관 림계진(이범수) 몰래 설치 도면을 훔칠 생각입니다. 


사진: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과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과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 X-RAY 첩보작전] / ⓒ 이재한)



장학수가 림계진을 유인해서 사무실을 비우게 만든 후 시간을 끌면, 그 사이 다른 요원들이 기뢰를 설치한 도면을 빼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 영화 줄거리는 류장춘이라는 인물 때문에 꼬입니다. 그는 림계진의 부하인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 일찍 사무실로 돌아와 버린 것입니다. 그로 인해 계획은 난장판이 되고 요원들이 많이 죽습니다. 기뢰 설치 도면을 불태운 후 이 사실을 림계진에게 알리는 바람에 장학수도 위험해집니다. 그는 죽을 위기에서 겨우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아직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발사 최석중(김병옥)도 침투한 요원이었기에 장학수는 그의 도움을 받아 숨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정체를 들킨 최석중은 모진 고문을 받다가 숨지고 맙니다. 

이때 켈로부대 서진철(정준호)이 그들을 구출하러 옵니다. 켈로부대는 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에서 팔미도를 담당할 해군 첩보부대입니다. 하지만 목표인 기뢰 설치 도면이 사라졌으니 류장춘이라도 납치해서 잡아가기로 계획을 짭니다. 


사진: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 이범수와 이정재(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 이범수와 이정재 [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 X-RAY 첩보작전] / ⓒ CJ엔터테인먼트)




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 팔미도 작전 


그들은 간호사로 침투해 있던 한채선(진세연)의 도움으로 류장춘 납치에 성공합니다. 류장춘은 작전본부로 보내져서 기뢰의 위치를 실토하고, X-RAY 첩보작전 성공으로 드디어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됩니다. 

그날 밤 자정, 맥아더 장군은 또 하나의 특수임무를 요청합니다. 군함이 들어갈 수 있도록 팔미도의 등댓불을 켜달라는 것입니다. 팔미도는 인천, 영흥도, 실미도 사이에 있는 등대가 있는 섬입니다. 이번에도 서진철(정준호)과 장학수(이정재)가 출발합니다. 서진철 부대가 등대를 점령하자 상륙선이 전진을 시작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영화에서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는 장면(영화에서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는 장면 [인천상륙작전 영화 결말 줄거리 X-RAY 첩보작전] / ⓒ 태원엔터테인먼트)



그러나 림계진(이범수)는 상륙을 대비해서 또 다른 폭파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것을 알게 된 장학수는 그것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인민군은 막아내려고 공격을 합니다. 특수요원 중에는 자폭까지 하며 인민군을 막아내며 전사하는 요원들도 있습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줄거리는 치열한 전투 속의 림계진과 장학수를 보여줍니다. 둘만의 대결에서 장학수(이정재)는 실탄이 떨어진 림계진을 죽입니다. 그러나 그도 이미 너무 많은 부상을 입었기에 장렬히 전사하게 됩니다. 




켈로부대 등 해군 첩보부대 요원들의 처절한 희생 덕분에 림계진(이범수)의 모든 계획은 무너지고, 팔미도 등댓불도 정상 작동하여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됩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결말은 우리가 아는 대로 성곡적인 인천 침공과 서울 진격에 성공합니다. 

물론 1950년의 팔미도 등대와 겔로부대는 X-RAY 첩보작전으로 실존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6.25 한국전쟁은 2년 간이나 더 싸워야 했습니다. 1953년 휴전협정으로 전쟁을 중단할 때까지 최소 45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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