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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년 전 유령을 보는 세 살짜리 로잘린 영국 소녀

키스 키스세븐 2019. 9. 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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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년 전 유령을 보는 세 살짜리 로잘린 영국 소녀]

우리는 공포영화에서 귀신이나 유령을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영화의 시점이 어른의 시각이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유령, 귀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귀신, 유령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어린 아기가 죽은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한다면? 그 오싹함은 더할 것입니다.

이 글은 로잘린이라는 영국 소녀가 157년 전 유령을 봤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기사를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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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린의 새 친구들 


2018년 영국 소녀 로잘린의 이야기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세 살짜리 아기가 유령을 보았다는 말을 했기 때문인데, 더 놀라운 것은 유령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영국의 3세 소녀는 로잘린이라고 하는데, 아빠가 먼 곳에서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엄마 레베카와 외딴 시골에서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의 집만 해도 800m나 떨어진 숲 속의 아주 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유령친구를 둔 로잘린은 숲속의 외딴 집에서 살고 있다(유령친구를 둔 로잘린은 숲속의 외딴 집에서 살고 있다 [157년 전 유령을 보는 세 살짜리 로잘린 영국 소녀] / ⓒ dailymail.co.uk)



이제 말을 배우는 로잘린은 어느 때처럼 유치원에서 놀았던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하며 언제나 재잘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쑥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엄마는 별 얘기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녀들이 살고 있는 집 근처에는 로잘린이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도 없고, 이웃집 자체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아무튼 세 살짜리 아기는 계속 말을 해 댑니다. 




로잘린은 새로 사귄 친구의 이름은 알렉산더와 마틸다라고 하더니, 엄마 귀에 대고 속삭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새 친구들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대"라고 자기가 들은 친구 얘기를 엄마에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개네 엄마와 할아버지도 전부 죽었대"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3세 아이의 얘기이니 장난은 아닐 것이고 어디서 들은 얘기를 하는 걸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오싹해지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영국의 유령친구 소녀 로잘린 


엄마의 직업은 기자였었다고 합니다. 기록을 찾아보던 습관대로 그녀는 옛날 기록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정말 놀라고 맙니다. 1861년 인구 조사 기록에서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실제로 열 살짜리 알렉산더라는 소년이 살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자료를 뒤졌습니다. 30년쯤 내려가니 1891년 기록에서 스무 살의 마틸다가 이 집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으로부터 따지면 무려 157년 유령을 로잘린이 본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17년 간 기자생활로 각종 기록을 확인한 엄마와 로잘린(17년 간 기자생활로 각종 기록을 확인한 엄마와 로잘린 [157년 전 유령을 보는 세 살짜리 로잘린 영국 소녀] / ⓒ Murray Sanders)



엄마도 이 사실을 몰랐으니 로잘린이 유령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들었을 리도 없습니다. 로잘린이 죽음에 대해 아는 것은 할아버지가 기르던 고양이가 죽었을 때 밖에는 없었으니 말입니다. 로잘린의 엄마는 17년이나 기자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논리적으로 맞는 것이어야 믿는 성격이지만 딸의 얘기에는 소름이 돋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이 사연을 듣고는 아이들의 상상력은 뛰어나므로 우연히 맞아떨어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돌이켜 생각하니 이미 18개월 때에도 로잘린은 유령을 봤었던 것 같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제 겨우 말을 배우는 로잘린이 "양... 양...."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녀들이 살고 있는 그 집은 과거에 양을 기르던 농장에 지어진 집이었던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심령사들은 말하길, 인간은 누구나 육감을 가지고 태어나고 아기들은 아직 육감이 퇴화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유령을 느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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