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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공작 실화 줄거리 결말 - 실화 흑금성 실존인물 박채서

키스세븐지식 2019. 9.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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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실화 줄거리 결말 - 실화 흑금성 실존인물 박채서] ​

보수당은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북한을 이용해서 정권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 실례가 1997년 총풍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은 그 해 대선에서 또 보수당에게 39% + 19%의 표를 몰아줍니다. 그러니 아직도 반성을 안 합니다.(아래 링크 참조) 영화 <공작>은 1990년대에 정보원으로 활약했다고 주장하는 흑금성(실존인물 박채서)의 활약을 배경으로 합니다. 공작 결말에서 이 총풍사건도 등장합니다. 

2018년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춘이 주연을 합니다. (이 글은 영화 공작 실화, 줄거리, 결말, 흑금성, 실존인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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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줄거리 - 흑금성 박채서 


국군정보사 장교 박석영(황정민)은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에게서 비밀공작원을 제의 받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정보를 알아내야 하니 조선족 핵물리학 박사를 입국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박사의 제자와 낚시를 하는 자리를 만들고 안기부에 체포되는 연기를 합니다. 이 작전으로 그 제자는 겁을 먹고 안기부에 협조합니다. 얼마 후, 한국의 학회 포럼에서 박사를 초청하고 박사는 입국해서 참석합니다. 


사진: 영화 공작 결말에 나오는 이효리와 포스터(영화 공작 결말에 나오는 이효리와 포스터 [공작 영화 실화] / ⓒ 윤종빈)



그런데 갑자기 학회장에 화재경보가 울리고 모두 대피하는 과정에서 박사와 최학성이 단 둘이 남게 됩니다. 비밀리에 나눈 대화에서 북한이 이미 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최학성은 즉시 박석영에게 북한 고위층과 접촉할 것을 지시합니다. 

박석영은 신분세탁을 위해 일부러 신용불량자가 된 후 대북 무역 사업가로 위장합니다. 물론 그의 존재는 최고위급 몇 명만 알 수 있습니다. 남한의 고정간첩들까지도 속이는 데 성공한 그는 베이징으로 갑니다. 




북한의 외화벌이 책임자인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하려고 하지만, 약속 장소를 바꾸는 등 첩보전처럼 어렵습니다. 결국 성공한 만남... 북한 보위부 과장 정무택(주지훈)도 참석하고 몸수색도 받습니다. 신뢰를 얻으려면 남한의 일급 정보를 넘기라는 강요가 있었지만 박석영은 사업 이야기만 하자고 하다가 결렬됩니다. 

그런데 리명운에게서 다시 전화가 오더니 호텔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그곳에도 따라 나온 정무택은 믿지 못하겠다며 총으로 위협을 합니다. 


사진: 베이징에서 만나는 흑금성과 북한 처장(베이징에서 만나는 흑금성과 북한 처장 [영화 공작 줄거리 흑금성] /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공작 결말 - 보수당의 진실 


긴장이 고조되고 도청기를 들킬 뻔도 하지만, 로렉스 시계에 마음이 움직인 리명운(이성민)은 북한 권력층과 연결을 해 줍니다. 드디어 광고사업이 시작되는데, 1997년 대선 직전, 박석영(황정민)은 남북 사이에 수상한 문서를 전달되는 것을 눈치챕니다.(영화 공작 실화는 말만 하면 안보를 외치는 보수당 세력이 북한에게 공격해달라고 부탁한 총풍사건[링크. 15대 대선 참고]이 배경으로 나옴) 

평양에서 온 초청에 의해 박석영이 북한에 갔지만 검사를 받던 중 정신을 잃습니다. 다행히 비밀이 지켜지고 그는 김정일까지 만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북한 방문에서의 정무택과 흑금성(북한 방문에서의 정무택과 흑금성 [영화 공작 결말 박채서] / ⓒ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최학성(조진웅)은 영변 핵시설 연구원에게서 자료를 받아오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박석영은 골동품 사업에도 필요하다며 정무택(주지훈)에게 부탁해서 영변에 갑니다. 그러나 리명운은 아직도 그를 도청하고 있고, 들킬 위험도 닥칩니다. 

한편 안기부장은 공작 줄거리에서 흑금성을 이용해 북한에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합니다. 얼마 후 남한 보수당 의원이 북한을 방문합니다. 여기서 박석영은 남한 보수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해 북한에게 무력도발을 부탁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학성은 돈까지 줍니다. 




박석영은 남북 사업을 우려하며 김정일 등에게 반대의견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김정일과 북한 최고층은 무력도발을 하지 않았고 남한은 정권이 교체됩니다. 안기부는 박석영을 매장시키기로 하고 그의 정체를 모두 공개해버립니다. 위기에 처한 그를 찾아온 리명운은 1시간 내에 탈출하라고 충고를 해 줍니다. 

그리고 무사히 탈출한 박석영은 잠적합니다. 10년이 지난 후, 북한 무용수와 남한 이효리의 광고 촬영이 있는 장소... 공작 결말에서 거기서 박성영과 리명운이 다시 마주치는 줄거리로 엔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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