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아이 로봇 영화 줄거리 결말 - AI, 윌 스미스, 브리짓 모나한 주연]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하면서 AI에 대한 불안감도 늘어납니다.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인 <I, Robot> 뜻은 "나는 로봇"이라는 의미입니다. 한편 한국영화 중에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옴니버스 영화인 <인류멸망 보고서> 중 세 번째 스토리인 <천상의 피조물>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이, 로봇 결말의 해석은 사람마다 이해가 다르니 생각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2004년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윌 스미스, 브리짓 모나한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이 로봇 원작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나는 로봇>입니다. (이 글은 아이 로봇 영화 줄거리, 결말, 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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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로봇 영화 줄거리 - AI
1.인간을 해지지 않는다. 2.인간의 명령에 따른다. 3.이 두 법칙에 위배되지 않으면 스스로 보호한다. 가까운 미래인 2035년, 로봇의 3대 원칙이 보인 후 영화 아이 로봇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인간은 생활 전반에서 인공지능이 발달된 로봇과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NS-4 모델이 단종되고 NS-5 모델이 새로 출시되려는 시기가 배경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모델의 개발자인 래닝 박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한편 시카고 경찰인 델(윌 스미스)은 평소에도 AI 로봇을 적대시합니다. 과거에 애인과 사고가 났을 때 로봇이 명령을 어기고 확률 계산에 의해 자신만 구했고, 애인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 그는 래닝이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래닝이 새로 개발한 로봇인 NS-5은 인간 명령에 관계없이 자율적인 판단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로봇 3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줍니다.
NS-5인 써니는 꿈을 꾸고 감정도 느낍니다. 델은 수잔 캘빈(브리짓 모나한)과 써니의 심리검사를 합니다. 나쁜 AI 로봇은 아니라고 나오지만 델을 써니가 래닝을 죽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아이 로봇 결말을 보면 사실임)
그런데 수사를 시작한 후 델은 습격을 받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혐의를 증명할 수 없어서 래닝의 자살이라고 수사가 종결됩니다. 아이 로봇 영화 줄거리는 써니마저 델을 피해서 NS-5 공장으로 숨으면서 의문이 깊어집니다.
영화 아이 로봇 결말 - 새로운 자유
써니는 래닝 박사가 왜 자신을 만들었는지 궁금해합니다. 아이 로봇 영화 결말을 해석하자면, 이것은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궁금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써니는 자신이 꾸는 꿈도 이야기를 해 줍니다.
대화를 통해서 점점 신뢰를 가지게 된 델(윌 스미스)은 써니가 알려준 곳에 가 봅니다. 그곳엔 컨테이너 박스가 잔뜩 있고 NS-4들이 숨어 살고 있었습니다. NS-5에 의해 제거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델은 사건의 내막에 접근하게 됩니다.
사건에 접근할수록 알 수 없는 로봇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델... AI 로봇의 반란을 예상하고 써니를 없애려고 했던 사장과 얘기를 해 보려고 찾아갑니다. 그가 로봇 반란을 배후 조종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이때 영화 아이 로봇엔 반전이 등장합니다. 메인 컴퓨터인 비키가 로봇들을 조종해서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델은 수잔 박사와 바이러스를 심으려고 시도합니다.
비키의 반격으로 죽을 위기까지 갔다가 겨우 제거에 성공한 델(윌 스미스)과 수잔(브리짓 모나한)... 결국 반란을 막았지만 이번에 사람들이 AI 로봇들을 폐기하려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써니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을 하는데 델은 그에게 마음대로 해보라고 자유를 줍니다.
아이 로봇 영화 줄거리는 버려진 로봇들이 있는 곳으로 옮겨지고, 로봇들이 인간의 명령에서 벗어나 써니의 지도 아래에 모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엔딩을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