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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어머니 줄거리 결말 (My Mother, Mia madre)

키스 키스세븐 2019. 7.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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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어머니 줄거리 결말 (My Mother, Mia madre)] 



어떤 영화는 울면서 그대로 슬픔을 보여주지만, 어떤 영화는 구태여 슬픔을 보여주지 않아서 더 슬픕니다. 이 영화는 감독이 문학 교사였던 어머니의 장례 후 그 제자들로부터 들었던 얘기를 포함한 자전적 영화입니다. 칸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고 작품성도 인정받았습니다. 

난니 모레티 감독이 2015년 마르게리타 부이, 베아트리체 만치니, 줄리아 라차리니 주연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나의 어머니의 줄거리 결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제 : My Mother, Mia madre)) 






나의 어머니 줄거리 - 이별 준비 


주인공 마르게리타는 영화감독이며 병원의 어머니를 간병하는 이탈리아 여자입니다. 그녀에게는 사춘기의 딸이 있고 오빠와 이혼한 전 남편, 현재의 남편, 그리고 촬영장의 스텝과 배우들이 주변 사람으로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노동문제에 대한 다큐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왔다고 하는 주연 배우는 이탈리아어 대사를 제대로 못해서 티격태격하다가 촬영을 중단하곤 합니다. 


사진: 포스터. 카리스마 있는 그녀의 삶은 사실 복잡했다(포스터. 카리스마 있는 그녀의 삶은 사실 복잡했다 [영화 나의 어머니 줄거리 결말 My Mother 마르게리타 부이, 베아트리체 만치니] / ⓒ 난니 모레티)


그녀는 촬영장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지만, 속으로는 갈등과 괴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남편과의 관계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현 남편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둔 딸과의 관계는 멀어지기만 하고 병상에 누운 어머니마저 점점 건강이 나빠집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관계들이 영화 나의 어머니의 결말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마르게리타의 삶은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그녀는 울음보다는 멍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극장에 줄 선 가족들을 보는 꿈 장면은 나의 어머니의 줄거리 전체를 상징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슬픔이 주제가 하니라 "관계"라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과 삶, 꿈과 현실, 나와 타인에 대한 관계 말입니다. 


사진: 평범했던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평범했던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마르게리타 부이, 베아트리체 만치니 영화 My Mother 나의 어머니 줄거리 결말] / ⓒ 티캐스트)


회복 불가능한 어머니의 상태를 보며 마르게리타는 나름의 이별 준비에 들어갑니다. 집에 물이 차는 꿈을 꾼 후 어머니의 집으로 옮기게 되는데, 어머니는 왠지 가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옮기고 난 후 마르게리타는 또 슬퍼집니다. 그동안 자신이 어머니를 너무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나의 어머니에 나오는 줄거리 중에, TV가 너무 볼 것 없다는 어머니 말에 그녀가 TV는 꺼져 있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이를 상징합니다.) 




나의 어머니 결말 - 관계의 깨달음 


과거 회상 장면에서, 운전을 잘 못하는 어머니에게 짜증이 난 마르게리타가 어머니의 운전면허증을 찢고 차를 들여 박는 것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 후 딸이 스쿠터를 운전하는 모습에 성장을 느끼는 대비는 삶의 연속에 대한 심리적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그녀가 늙으면 딸이 또 똑같이 대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한 이것은 나의 어머니의 결말에서 어머니가 떠난 후에 주인공이 나름의 각성을 하게 될 것에 대한 복선이기도 합니다.


사진: 과거와 현재, 미래가 같이 앉은 세 모녀들(과거와 현재, 미래가 같이 앉은 세 모녀들 [영화 나의 어머니 줄거리 결말 My Mother 마르게리타 부이, 베아트리체 만치니] / ⓒ My Mother, Mia madre)


마르게리타는 이별을 완벽히 준비하려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제대로 준비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별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문득 묻습니다. 어머니가 떠나면 이 많은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지? 그러자 어머니는 "내일이 있잖아!"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든 삶은 연속되고 또 다른 누군가와의 관계로 이어진다는 감독의 감독의 메시지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나의 어머니의 결말은 어머니의 죽음과 맞닥트립니다. 



어머니의 직업은 문학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자들은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야 위로 인사를 옵니다. 주인공은 제자들에게서 살았을 때 어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또 다른 면을 느낍니다. 

모든 삶이 미완성이었던 그녀는 그때서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각성하고 반성합니다. 나의 어머니 줄거리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그녀를 통해 느끼게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꿈과 현실, 영화와 삶에 대한 비교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꿈과 현실, 영화와 삶에 대한 비교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르게리타 부이, 베아트리체 만치니 영화 My Mother 나의 어머니 줄거리 결말] / ⓒ 도메니코 프로카치)


이 영화는 어머니의 이별이 내용인 듯하다가, 어머니가 죽은 후에야 비로소 모든 것이 정리됩니다. 이별이 끝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 삶은 그렇게 연속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인식해야만 주변 사람과의 관계도 제대로 인식되는 것입니다. 

영화 나의 어머니 줄거리에서 촬영장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탈리아 대사를 잘 못하는 배우와도 화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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