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결말 - 기네스 팰트로 주연]
<덤 앤 더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 코미디 영화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두 형제 감독이 만든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외모지상주의에 얽매이지 말고 진정한 내면의 마음을 보라는 것입니다. 늘씬함만을 찾던 바람둥이가 135kg의 뚱보와 사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01년 피터 패럴리, 바비 패럴리 감독이 연출하고 잭 블랙, 기네스 팰트로 주연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결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 외모지상주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임종 전에 유언을 합니다. 절세미인에 엉덩이 탱탱하고 가슴 풍만한 여자를 만나라는...
그리고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는 그 후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할(잭 블랙)이 예쁜 여자를 꼬시려는 모습들로 채워집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외모는 별로라서 연애사업은 항상 실패하고, 승진 경쟁에서도 떨어지는 인생일 뿐입니다.
어느 날,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면서 그는 심리전문가 앤소니 로빈슨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실제로 유명 상담, 강연자이며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결말에서도 한 번 더 등장합니다.)
연애에 대해 하소연하는 그의 말을 듣던 로빈슨은 그에게 진정한 내면을 보는 최면을 걸어줍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후 잭 블랙이 꼬시는 여자마다 다 넘어오는 일이 연속됩니다.(사실은 인기 없는 뚱뚱한 여자들만 꼬셨던 것임)
또 어느 날, 잭 블랙은 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를 발견하고 한눈에 반합니다. 결국 연락처를 받아내고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사실 그녀는 135kg의 체중에 엄청나게 먹어대는 여자였지만 그의 눈에는 미인으로만 보입니다. 무게로 식당 의자가 부러지는 데도 모르고 예쁘다며 친구에게 소개하는데, 친구는 너무 놀랍니다.
할은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의 줄거리에서 기네스 팰트로가 자원봉사하는 소아병동으로 가서 아이들과 놀며 행복해하기도 합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결말 - 진정한 내면
드디어 부모 집으로 인사를 간 날, 우연히도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의 아버지가 자신의 회사 CEO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름답다는 할(잭 블랙)의 말에 연극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아버지... 그러나 할은 너무 높은 기준으로 자식을 키우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합니다. 그 후 CEO는 바른말을 하는 직원이 필요했다며 그를 승진시켜 줍니다.
한편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의 결말 즈음에는 할의 옆집 여자가 외모를 보지 않고 여자를 사귀는 그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동료들은 괜히 상처 주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할(잭 블랙)은 이해하지 못하고, 마침내 친구가 심리 전문가를 찾아가서 최면을 푸는 방법을 알아옵니다.
드디어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의 줄거리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최면에서 풀린 할은 어찌할 바를 몰라서 그녀를 피하는데, 마침 옆집의 여자가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해오고... 하필이면 그 모습을 기네스 팰트로가 보고 맙니다. 결국 그녀는 연락을 끊고 사라지는데...
그녀는 찾아다니게 된 할은 소아병동에서 아이들이 화상을 입어 외모가 흉측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외모만 보는 것이 얼마나 잘 못된 것인가를 깨닫습니다. 더불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어찌하여 기네스 팰트로가 외국으로 떠난다는 정보를 알아내서 찾아간 잭 블랙...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의 결말은 사랑한다며 같이 따라가겠다고 하는 훈훈한 마무리로 엔딩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