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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콜릿 결말, 줄거리 - 여성영화, 줄리엣 비노쉬 주연

키스세븐지식 2019. 7.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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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콜릿 결말, 줄거리 - 여성영화, 줄리엣 비노쉬 주연]


실제로 초콜렛은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초콜릿에서 줄리엣 비노쉬는 초콜렛보다 더한 인간적 매력을 보여줍니다.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이 경직된 한 마을 전체를 녹인다는 것이 영화의 주제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각성이라는 점에서 여성 영화이기도 합니다. 

2000년 라세 할스트롱 감독이 연출하고 줄리엣 비노쉬, 조니 뎁, 레나 올린 등의 주연이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초콜릿 결말, 줄거리, 줄리엣 비노쉬 역할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초콜릿 줄거리 - 고집 


이것은 북풍이 불면 전 유럽을 떠돌아다니는 초콜렛 전문가의 이야기입니다. 한 여자의 내레이션으로 영화 초콜릿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시대는 1959년의 프랑스입니다. 이 마을은 고집스럽게 전통에 얽매이는 곳이며, 금욕적이고 기독교적인 관습이 깊이 박힌 곳입니다. 

여기에 비엔 로쉐(줄리엣 비노쉬)와 딸 아누크(빅투아르 티비솔)가 빨간 망토를 입고 도착합니다. 아버지 없이 자란, 아누크도 엄마처럼 종교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입니다. 


사진: 줄리엣 비노쉬와 딸역의 빅투아르 티비솔, 룩스 역의 조니 뎁(줄리엣 비노쉬와 딸역의 빅투아르 티비솔, 룩스 역의 조니 뎁 [영화 초콜릿 줄거리 결말 여성영화, 줄리엣 비노쉬] / ⓒ 라세 할스트롱)


이 곳의 시장은 지나치게 금욕적인 레이노 시장(알프레드 몰리나)입니다. 그는 금욕기간인 '사순절'에 그녀가 초콜렛 가게를 여는 것이 불만입니다. 그러나 다정하고 친절한 비엔은 마을 사람들과 금세 가까워졌습니다. 괴팍한 성격의 집주인 할머니 아망드는 고춧가루를 넣은 초콜렛을 맛보고는 팬이 됩니다. 

할머니의 딸 캐롤라인은 과부로 홀로 아들을 키우자니 성격이 엄격해지며 할머니와 가까이하는 것을 꺼립니다. (그녀는 영화 초콜릿 결말에서 레이노와 사귑니다.) 



할머니는 손자를 못 보게 해서 불만이었는데, 비엔이 나서서 두 사람을 대화하게 하고 마음을 열 기회를 줍니다. 딸은 할머니가 당뇨라고 말하지만, 할머니는 초콜렛을 계속 좋아합니다. 한편 마을의 조세핀은 남편 세르쥬에게 학대받고 폭행까지 당합니다. 머리를 다친 후 그녀 집으로 와서 살며 우정을 쌓습니다. 

기술을 배우며 자립적으로 변화하는 그녀... 초콜릿 줄거리는 한편으로는 여성영화이기도 합니다. 남편이 돌아오라고 하지만 끝내 거절합니다. 


사진: 초콜릿 기술을 배우면서 독립된 여성성을 발견하는 장면(초콜릿 기술을 배우면서 독립된 여성성을 발견하는 장면 [영화 초콜릿 줄거리 결말 여성영화, 줄리엣 비노쉬] / ⓒ 미라맥스)




초콜릿 결말 - 변화 


어느 날, 집시들이 마을에 도착해서 강변에 배를 묶고 머무릅니다. 당연히 마을 사람들은 싫어했지만, 개방적인 비엔(줄리엣 비노쉬)은 그들과 어울렸고 룩스(조니 뎁)와 사귀게 됩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생일파티가 열리는데, 이제는 할머니도 개방적이 되어 집시들을 초대합니다. 파티와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는 아들을 보며 캐롤라인은 잘못을 깨닫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세르쥬는 배에 불을 지릅니다. 목숨은 건졌지만 집시들은 마을을 떠나고 할머니는 지병으로 죽습니다. 


사진: 젊은 시절의 조니 뎁은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화제였다(젊은 시절의 조니 뎁은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화제였다 [영화 초콜릿 줄거리 결말 여성영화, 줄리엣 비노쉬] / ⓒ 데이비드 브라운)


영화 초콜릿 줄거리는 비엔의 실망을 보여줍니다. 비엔은 더 이상 마을의 금욕적 관습에 맞설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딸 아누크는 거부하고, 그 와중에 어머니의 유골 항아리를 깨트리는 사건까지 벌어집니다. 

그리고... 부활절 초콜렛을 만들려고 주방에 갔다가 마을의 변화를 알게 된 비엔은 남기로 마음을 돌립니다. 그러나 초콜릿 결말에서 레이노는 그녀의 초콜렛이 마을을 망친다고 생각하고는 비엔의 가게에 침입해서 다 부수려고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런데... 영화 초콜릿 줄거리 최대의 반전이 벌어집니다. 우연히 입가에 묻은 초콜렛을 맛보게 된 시장은 자신도 모르게 다 먹어치우게 됩니다. 그리고는 갑작스러운 슬픔에 겨워하다가 잠에 듭니다. 그 후 비엔이 그를 깨우고 둘은 소통을 하며 화해를 합니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후, 비엔은 떠나고 조세핀이 가게를 이어받습니다. 비엔은 다시 돌아온 룩스와 사귀고, 딸의 집에 와서 정착합니다. 그리고 초콜릿 결말에서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성장한 아누크였다는 것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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