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줄거리, 결말 - 슈퍼 히어로 시리즈의 탄생]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이었지만, 그 시작은 2012년 <어벤져스>로 열었습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헐크, 토르, 블랙 위도우로 구성된 최강 군단의 탄생이 그려진 작품입니다.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 내의 10억 달러 돌파라는 기록을 남기며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조스 휘던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번스, 마크 러펄로, 스칼렛 요한슨 등이 주연을 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어벤져스 줄거리, 결말의 시리즈1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벤져스 줄거리 - 쉴드와 큐브
국제 첩보 최고 사령부인 '쉴드'에서는 외계 물질 큐브를 연구해서 무기를 만들려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줄거리는 시리즈 중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서 외계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큐브의 존재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포탈이 열리고 로키가 소환됩니다. 그는 호크아이와 셀빅 박사를 세뇌시켜서 데리고 갑니다. 로키는 어벤져스 결말에서 토르가 붙잡아서 고향인 아스가르드로 데리고 갈 캐릭터입니다.
(1편 포스터와 어벤저스 뉴욕전투 [어벤져스 줄거리 결말 시리즈 1편] / ⓒ 조스 휘던)
어벤져스 줄거리 초반에 로키가 먼저 지구에 나타난 것은 포탈을 유지시켜서 치타우리족을 데려오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구를 정복하여 아버지에게서 인정 받지 못한 분풀이를 하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는 토르의 이복동생이었기 때문입니다.
로키는 박사에게 연구를 시키고 호크아이에게 필요한 재료를 구하게 합니다. 한편 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 즉시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슈퍼히어로들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던 중, 형 토르가 만나러 오는데 로키는 너무도 쉽게 잡혀 줍니다. 로크는 쉴드 본부에 수용되지만 어벤져스 히어로들은 의외로 단합하지 못합니다. (영화 어벤져스 결말에서 아이언맨은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입습니다.)
그 사이 로키는 고도의 심리전술을 써서 배너 박사를 세뇌시킵니다. 배너 박사는 헐크로 변해서 쉴드 본부를 마구 때려 부수고, 어벤져스 줄거리는 내부적인 싸움으로까지 번집니다.
(토르의 동생 로키가 어벤저스 1편 악당이다 [어벤져스 줄거리 결말 시리즈 1편] /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어벤져스 결말 - 아이언맨의 트라우마
사실 로키가 쉽게 사로잡혀 준 것은 쉴드 본부를 먼저 무너트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히어로들에게 도움을 주던 콜슨 요원이 죽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어벤져스 줄거리에서 히어로들이 단합하는 사건이 됩니다.
그때 포탈 문이 열리고 치타우리족 군대가 지구로 쏟아집니다. 슈퍼히어로들은 포탈이 열린 뉴욕에 모여서 지구를 방어하려고 합니다. 호크아이도 정신을 차리고... 어벤져스 시리즈 최초로 모든 슈퍼히어로가 뭉치는 순간입니다.
(이 여섯명이 원년 멤버이며 오리지널 어벤저스다 [어벤져스 줄거리 결말 시리즈 1편] / ⓒ 마블 스튜디오)
정부는 슈퍼히어로 팀을 믿지 못하고 뉴욕에 핵폭탄을 쏘려고 합니다. 아이언맨이 그 폭탄을 잡아채서 우주로 치솟는데, 이 부분은 어벤져스 결말에서 아이언맨이 죽을 뻔한 순간으로 연결됩니다.
역시 정신을 차린 셀빅 박사도 포탈을 중단시킬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하고 지상에서의 싸움도 점점 유리해집니다. 더 이상의 치타우리족 군대만 오지 않으면 승리할 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줄거리는 냉혹하게도 아이언맨이 죽든 말든 포탈을 닫으라는 압력이 이어집니다.
결국 포탈은 닫히고 그 직전에 핵폭탄이 치타우리족이 있는 우주 쪽으로 들어갑니다. 어벤져스 결말에서 아이언맨은 실제로 죽을 뻔합니다. 지구로 떨어지며 토니가 정신을 잃은 것입니다. 다행히 토니도 살고 사건이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로키도 토르의 손에 잡힙니다.
큐브는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가져다 놓기로 하고 로키를 데리고 떠납니다. 마지막으로 어벤져스 결말은 슈퍼히어로들이 각각의 길로 해산하면서 엔딩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