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결말 - 시카리오 뜻]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한 작전, 그러나 엉뚱한 오해로 시작된 작전... 여기에 얽혀버린 한 남자가 배신을 당한다는 것이 시카리오 줄거리입니다. '시카리오' 뜻인 "자객"으로 본다면 배신당한 자객인 셈입니다. 부제인 '솔다도' 뜻이 "군인"이므로 배신당한 군인이기도 합니다. 꼼꼼한 연출보다는 빠른 전개의 액션을 보기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8년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미국 영화이며 조슈 블롤린, 비니치오 델 토로, 이사벨라 모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글은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 자객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는 국경 자폭 사건과 마트 자살 폭탄 사건이 얽혀서 시작됩니다. 조사 결과 멕시코 범죄 카르텔(뜻 범죄 연합)의 소행으로 결론 나고, 미국은 보복을 하기 위해 소탕작전에 들어갑니다.
CIA 국장은 맷에게 작전을 맡기며 미국의 개입을 숨겨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조건은 시카리오 결말이 비극으로 끝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맷은 용병 부대를 만든 후 멕시코로 날아가서 알레한드로를 찾아갑니다.
(시카리오 줄거리는 배신 당한 용병의 이야기이다. 시카리오 뜻도 비슷하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결말 시카리오 뜻] / ⓒ 스테파노 솔리마)
시카리오 뜻은 자객이며, 솔다도 뜻은 군인이란 의미입니다. 맷도 알레한드로도 그렇게 고용된 자객이며 용병입니다. 이들은 멕시코 카르텔 중 마타모로스 카르텔과 레예스 카르텔을 이간질시켜서 서로 멸망하게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미구엘이란 사람이 불법이민 조직에서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결말에서 결정적인 악연이 될 사람입니다. 보스인 레예스의 딸을 납치해서 떠날 때 알레한드로와 미구엘의 첫 만남이 생깁니다.
이들은 레예스가 딸을 찾으러 마타모로스의 구역에 들어갔다가 충돌하도록 유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레예스의 딸 이사벨라를 태운 그들은 조직에게 매수된 멕시코 연방경찰의 공격을 받습니다.
시카리오 줄거리는 이 총격전 때문에 맷이 멕시코 당국 전체의 추적을 받는 상황도 보여줍니다. 시카리오 뜻처럼 이들은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입장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결말을 놓고 볼 때 안 좋은 작전이었습니다.
(시카리오 결말에서 도피자가 되고 만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결말 시카리오 뜻] / ⓒ 코리아스크린)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결말 - 뒤통수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는 미국 내부로 바뀝니다. 맷은 국장에게 잔소리를 듣는 중입니다. 시카리오 뜻은 자객이지만, 맷은 멕시코와 미국의 분쟁거리를 만들어버렸으니 말입니다.
더구나 시카리오 줄거리에서 더 곤혹스러운 것은 두 건의 폭발물 테러 중 하나는 미국 내부의 이슬람 과격분자의 소행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점입니다. 결국 작전은 중지당하고,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알레한드로와 이사벨라는 제거하도록 지시가 떨어집니다.
(솔다도 뜻은 군인이다. 그들은 용병인 셈이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줄거리 결말 시카리오 뜻] / ⓒ 라이언스게이트)
맷은 알레한드로에게 어쩔 수 없이 미국 첩보국의 제거 대상자가 되었음을 알립니다. 그래서 시카리오 결말은 알레한드로의 도피로 이어지고, 이사벨라를 딸로 위장시켜서 국경을 넘어가려고 시도합니다.
이때 문제의 인물인 미구엘과 또 마주치는데, 그가 알레한드로를 알아보자 마타모로스 조직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조직의 보스는 미구엘에게 시카리오 뜻처럼 자객이 되라며 직접 처형하라고 지시합니다. 결국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결말은 알레한드로가 머리에 총을 맞는 장면으로 치닫습니다.
한편 그들을 쫓던 맷은 뭔가 각오를 하더니 미국 부대에게 조직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들이 완전 소탕된 후 이사벨라는 구출됩니다. 그런데 시카리오 줄거리는 알레한드로의 부활로 반전을 보여줍니다. 운 좋게도 총알이 뺨을 관통해서 살아난 것입니다.
몇 년 후, 양아치처럼 살고 있는 미구엘의 모습이 보이고, 어느 식당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식당의 주인은 알레한드로였습니다. 그는 미구엘에게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보자며 식당 문을 닫는데,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결말은 이렇게 여운을 남기며 끝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