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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결말 줄거리 해석 - 여진구 김윤석 주연]
눈 앞에 괴물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은 악마의 유혹일 것입니다. 이제는 괴물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은 악마를 이겨냈거나, 악마에게 점령당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영화 화이에서 괴물의 뜻에 대한 얘기입니다.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는 범죄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가 범죄로 복수를 이룬다는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 장준환 감독 작품이며 여진구, 김윤석, 임지은 주연입니다. (이 글은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결말, 줄거리, 해석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일삼는 5명의 범죄자... 이들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 화이(여진구)... 영화 화이 줄거리 구성은 범죄 기술을 가르치는 다섯 명의 아버지와 범죄인으로 키워지는 한 아이로 전개됩니다. 영화 화이 결말에서 아이는 아빠들을 향해 복수를 하는데...
살벌한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기술 전문 기태(조진웅), 사격기술 전문 범수(박해준), 싸움 전문기술 동범(김성균), 그리고 범죄 기획 전문 진성(장현성)이 그들입니다. 화이는 학교를 다니지 않지만 교복을 입고 다니고, 이들은 아이에게 운전과 사격, 격투 등을 가르칩니다.
과거, 이들은 돈을 벌 목적으로 아이를 납치했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받는데 실패한 후 아이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아이를 그냥 키우게 된다는 것이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입니다.
이들의 집에는 영주(임지은)이라는 여자가 함께 삽니다. 그녀는 화이에게 엄마 같은 존재입니다. 화이는 영특해서 모든 것을 금방 배웁니다. 아빠들은 범죄 기술을 가르쳐 놓고는 뿌듯해 하지만, 화이 결말에서는 그로 인해 복수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다 화이는 말합니다. "괴물이 보인다"고...
화이 줄거리에서 화이(여진구)는 네 명의 남자에게 아빠라고 하지만, 유독 석태(김윤석)에게만은 아버지라며 깍듯하게 대합니다.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녔습니다. 잘못하면 창고에 가두고, 잔인한 훈련도 거리낌 없이 하라고 합니다.
친구도 없이 격리되어 자라는 화이에게 여자 친구가 생깁니다. 유경(남지현)이 먼저 말을 걸어와서 친하게 되었는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결말에서 그녀는 화이가 부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운명의 날이 찾아옵니다. 화이의 친부모를 죽여되는 것입니다.
화이의 친부모는 어릴 때 유괴된 화이가 혹시 돌아올까 봐 이사도 못 갑니다. 재개발 지역에 들어있어서 이사를 가야 하지만 안 가고 버티는 중입니다. 그러자 재개발을 하는 전 회장(문성근)이 살해를 의뢰합니다. 화이를 범죄자로 키우고 싶지 않은 진성은 외국 유학을 보내려고 하지만, 석태가 이 의뢰를 받고는 화이에게 첫 번째 범죄를 시키려고 합니다.
화이는 문만 따기로 했지만, 갑자기 경찰이 나타나는 바람에 그 집의 아들인 척하다가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화이 결말의 결정적인 복선이 그를 맞이합니다.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결말
그 집에는 화이의 친아버지(이경영)는 교회에 갔고, 놀란 친어머니가 숨어 있습니다. 화이는 모른 척해주지만, 이때 친아버지가 돌아오고... 석태(김윤석)는 화이에게 그를 쏘라고 명령합니다. 혼란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죽이게 된 화이...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의 "괴물"은 아마도 인간의 악마성이 아닌가 합니다.
그 사이 친어머니는 탈출을 하고... 그때 화이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그 집에서 목격합니다. 이것은 영화 화이 결말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갈등하던 화이가 진성에게 물어보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합니다.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 화이(여진구)... 그 후로는 "괴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이미 괴물이 화이를 점령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다가 친엄마라고 확신한 화이는 그녀를 구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석태가 끝까지 살해하려는 친엄마를 피신시키고 여자 친구 유경(남지현)에게 부탁합니다.
이제부터 영화 화이 결말에서 복수전이 시작됩니다. 엄마를 위해서라면 가짜 아빠들을 죽여야겠다는 결심 속에, 엄마를 죽이려는 아빠들과의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아빠들에게 잘 훈련된 화이는 멋진 솜씨로 따돌리고... 마음 착한 기태는 안타까워하지만 다른 아빠들은 배신으로 받아들입니다.
재개발로 돈을 벌려는 전 회장 측과 범죄를 처리해 주는 아빠들... 이들이 협상하는 장소에서 화이는 계략을 써서 서로 죽이도록 유도합니다. 전 회장 측 조직원들과 싸움이 벌어진 틈에 화이가 개입한 사실을 안 기태는 화이를 말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만 기태가 죽게 되고, 복수심에 불타던 화이는 진심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는 친엄마를 찾아 간 석태에게로 전환됩니다. 어릴 적에 아빠들과 영주(임지은)는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얘기를 합니다. 영주는 친아빠를 좋아했고, 석태는 질투심에 영주를 강간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친아버지(이경영)는 고아원 이사장의 부잣집 아들인 데다가 마음도 착했습니다. 석태는 그게 싫었고, 그때 석태도 괴물을 보았다고 합니다. 석태는 화이도 괴물을 안 보게 하려면 그 자신을 괴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영화 화이 : 괴물을 본 아이 줄거리의 괴물이란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화이 줄거리는 석태를 찾아온 화이와 석태의 결투로 마무리됩니다. 고생 끝에 화이가 이기고, 전 회장도 찾아가서 죽여버리는 것으로 영화 화이 결말이 이루어집니다. 평생을 악마처럼 살아온 석태와 그 손에 키워진 화이의 악연은 화이가 괴물을 삼킨 아이로 변하면서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