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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킨스빌 괴수 사건 - 홉킨스 빌의 고블린 외계인]
세상에는 미스터리한 일이 매우 많습니다. 분명히 이상한 물체를 보았는데 우리가 아는 정보가 전혀 없을 때, 우리는 UFO나 괴수라는 명칭을 붙입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장시간 미확인체와 사투를 벌였던 홉킨스빌 괴수 사건도 그러합니다. 홉킨스 빌의 고블린 외계인이라고도 하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정리해 봅니다.
[엮인 글]
홉킨스빌 외계인 고블린 사건
'홉킨스빌' 괴수 사건은 1955년에 있었습니다. 홉킨스빌은 미국 캔터키 주의 어느 마을입니다. 1955년 이 마을의 한 집에 이상한 괴 생물체가 나타나서 주민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식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물체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홉킨스빌 외계인 사건 또는 홉킨스빌 고블린 사건이라고도 불립니다.
'고블린'이란 서양 전설에서 요상하게 생기고 장난을 좋아하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생물입니다. 이 사건을 홉킨스빌 고블린 사건이라고 하는 이유는 마을 사람들이 봤다는 홉킨스빌 괴수의 모양새가 작고 깡마른 체격, 뾰족하고 큰 귀, 크게 빛나는 눈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고블린인지 외계인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홉킨스빌 괴수 사건의 시작은 1955년 어느 날 저녁에 여러 명의 사람들이 괴생명체를 목격하면서부터입니다. 인근 농장에서 12 ~ 15마리의 고블린과 비슷한 생명체가 나타났습니다. 이때 목격한 사람의 수는 어린이 7명, 어른 5명이나 되므로, 동시에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 전체가 최면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아이들은 괴이한 모습에 공포에 질렸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성인들은 저항했습니다. 밤하늘에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 물체가 날아다녔다고도 합니다. 이 물체는 그 전에는 본 적이 없는 불빛을 반짝였습니다. 하늘을 가로질러서 밝은 빛이 지나가며 빛이 줄무늬처럼 만들어졌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홉킨스빌 외계인 사건은 UFO의 의혹도 가지고 있습니다.
홉킨스빌 괴수 사건의 의혹
다섯 명의 어른 중 두 명이 총을 들고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총알은 금속에 맞은 것처럼 튕기는 소리를 냈을 뿐이고 홉킨스빌 괴수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집안에서도 공포에 떨어야 했지만 괴수들은 집 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마치 동물을 구경하듯 주변을 맴돌며 관찰하는 것 같았습니다.
괴수는 120cm 정도의 키에 온통 은색이었고 빛나는 노란 눈과 뾰족한 귀, 가냘픈 팔다리를 하고 있었는데 손톱까지 뾰족해서 고블린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홉킨스빌 외계인 고블린들은 땅을 걷는 것이 아니라 흔들거리며 떠 다녔는데, 그 후에 사람들은 은빛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유영하는 것처럼 이동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총을 쏴도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다시 관찰하는 홉킨스빌 고블린 때문에 이들은 집에 갇혀서 4시간이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결국 틈을 봐서 탈출하여 차를 몰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물론 경찰이 믿어줄 리가 없었지만, 일단 같이 집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도 이상한 불빛과 함께 뭔가 착륙한 것 같은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홉킨스빌 괴수 사건은 이제 공식적인 의문 사건이 되었습니다.
홉킨스빌 외계인 고블린 사건은 새벽 5시가 지난 후에야 진정되었습니다. 정부에서도 정식으로 군인과 보안관을 파견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서커스를 탈출한 원숭이었다거나, 흥분해서 잘못 본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지만 홉킨스빌 괴수 사건은 여전히 미터스리 사건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동시에 잘못 본다는 것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