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400년대3

원경왕후 민씨와 소헌왕후 심씨 가족 몰살 사건 - 태종 이방원 가계도 비극 원경왕후와 소헌왕후 가족 몰살 사건태종 이방원의 가계도 비극 조선 제3대 왕인 태종 이방원은 업적만큼이나 끔찍한 살육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중에서도 처절하게 처가 가족들을 죽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원경왕후와 소헌왕후의 가족 몰살 사건에 대한 역사입니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태종과 원경왕후의 사이가 나빠진 이유, 그로 인해 원경왕후의 가족을 몰살하는 과정, 그 후 세종의 부인인 소헌왕후의 처가 가족마저 몰락시킨 이유까지 이어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서 인간 이방원의 모습을 이해하려는 것입니다.  원경왕후 민씨와 소헌왕후 심씨 가족 몰살 사건 - 태종 이방원 가계도 비극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가계도 먼저, 원경왕후의 가계도를 정리합시다. '원경왕후'의 아버지 '민제'고, 어머지는 '송씨'.. 2025. 2. 3.
장저두(돼지정승) 장순손 - 고양이와 연산군 이야기 [장저두(돼지정승) 장순손 - 고양이와 연산군 이야기]​ 조상들의 일화를 보면 동물에 얽힌 일화들이 꽤 있습니다. 장순손의 이야기는 그 중에서 돼지와 고양이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장순손을 장저두, 돼지정승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돼지에 얽힌 것인데, 외모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또, 장순손은 고양이와의 일화도 남겼는데, 연산군 시대의 사화에서 목숨을 건지 이야기를 말합니다. 당사자에게는 살벌한 일화였겠지만, 후대에 남은 이야기는 한편으론 해학적이고 한편으론 웃기기도 합니다. [엮인 글] 고약해와 세종 - 고약해 어원과 세종실록의 일화 ​장저두 장순손과 고양이​돼지정승 장순손은 1400년대 조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장중지는 60이 넘은 나이에 아들을 낳았는데, 장순손이 태어난 곳이라는 금화재.. 2019. 7. 20.
태국 황금불상 - 200년간 숨겨졌던 세계에서 가장 큰 황금불상 [태국 황금불상 - 200년간 숨겨졌던 세계에서 가장 큰 황금불상]볼품없는 모양 때문에 거의 200년간이나 방치되던 석회반죽 불상이, 알고 봤더니 황금으로 된 황금불상이었다는 일이 있었습니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아무도 모르게 숨겨져 왔던 이 황금부처의 비밀이 풀린 것은 우연한 실수 때문입니다. 이 실수 덕분에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불상, 황금으로 만든 부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는 나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글의 순서]1. 세상에서 가장 큰 황금불상2. 실수가 발견한 황금불상3. 태국 황금불상 역사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큰 황금불상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나무불상은 베이징의 '옹화궁'에 있는 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옥으로 만든 불상은 중국 안산시의.. 201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