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4 영화 피 끓는 청춘 줄거리 결말 - 박보영, 이세영, 이종석 [영화 피 끓는 청춘 줄거리 결말 - 박보영, 이세영, 이종석]영화 의 줄거리는 저돌적이고 서투르지만 뜨거웠던 젊은 시절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1982년의 충청도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학원 추억 장르입니다. 누적 관객 167만 명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말죽거리 잔혹사처럼 추억의 학창 시절을 재치와 액션씬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폭력과 욕설이 나오지만 결말이 되기 전까지는 가볍고 코믹하게 진행됩니다. 고등학교 일진들의 풋사랑이야기로 킬링타임을 해 볼 만은 합니다.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주연으로 이연우 감독이 2014년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피 끓는 청춘 결말, 줄거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2019. 11. 22.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청소년들의 입에서 민망한 욕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 욕의 대부분이 성적인 말이란 것을 많은 아이들이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인지도 모르고 쓰고 있는 그 말들이 무슨 뜻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더라도, 우리 사회의 말들이 좀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변태 같은 성적인 욕들, 뜻을 알고나 있을까…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말 중에 '존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원래 '좆나'였고 발음상 편하게 쓰다 보니 받침이 ㄴ으로 바뀐 경우입니다. 존나의 어원은 '좆나게'이며 남성의 성기에 대한 욕입니다. 졸라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존나 재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 2016. 3. 27. 스승의 날 -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주세요, 멘토가 되어 주세요 [스승의 날 -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주세요, 멘토가 되어 주세요] 스승의 날에 스승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 선생님은 많습니다. 학생도 많습니다. 누구나 교육의 기회가 있고, 잘 발달된 국가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의무교육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교육의 희소성이 떨어져서인지 선생님답지 않은 선생도 넘쳐나고 학생답지 못한 학생도 넘쳐납니다. 사제 간에 인생의 덕목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폭행하거나 대드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뉴스기사에 오르내리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승의 날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그러나 슬퍼지는 현실 하지만 선생님은 정말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인성교육과 지식을 부모와 어른들에게 배웠지만, 이제 가정은 교육의 기능을 대.. 2015. 5. 15. 북한의 대학입시, 대학입학, 과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북한의 대학입시, 대학입학, 과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북한의 대학입시는 어떨까요? 북한에서도 물론 대학에 갑니다. 출신성분이 대학입시에 유리하기도 하고, 북한도 사회구성은 남한만큼 빈부차가 극심해서 돈이 좀 있는 집안의 자재들이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출신성분 외에도 부의 재력이 대학입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좀 새로운 사실 같습니다. 북한에 대한 여러 문서들을 종합해 볼 때 이러한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의 인구비율 상 10%~15%정도가 대학 진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일반고의 경우 한 반에 40여명이 있는데 그중 2명 정도가 대학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대학입시에서 놀라운 것은 제1고등학교라고 북한에도 특목고 같은 고등학교가 있어서 40여 명 중 .. 2014.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