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6 자하 하디드를 추모하며 - 멋진 건축물 디자인 구경 [자하 하디드를 추모하며 - 멋진 건축물 디자인 구경]세계적인 건축가, 여성이면서도 세계적인 건축가를 뽑으라면 단연 자하 하디드가 최고일 것입니다. 자하 하디드를 추모하며 그녀가 생전에 지었던 멋진 건축물 디자인들을 구경해 봅시다.우리나라에도 그녀의 작품이 있는데,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2014년에 개관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의 우주선 같은 모양의 건축물이 그것입니다.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세계를 소개하는 사진들은 무료 공개된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미국 뉴욕 마천루 경쟁,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40 월 스.. 2020. 6. 18.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추락사고 - 최악의 항공사고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추락사고 - 최악의 항공사고]2001년 9.11테러가 있기 전의 납치사고 중 최악의 항공사고는 1996년 있었던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추락사고였습니다. 막무가내이며 무식한 테러범들이 우기는 바람에 결국 연료 부족으로 추락해서 125명이 죽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구명조끼 사용법을 몰라서 죽은 사람도 많은데...사망자 중에는 한국인도 있었는데, 기장은 무려 세 번이나 하이재킹(항공기 납치)를 당한 기구한 사고를 당해야 했습니다. 이 최악의 항공사고를 살펴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니어미스 사고란? - 스루가만 항공기 근접사고와 니어미스 뜻 에티오피아 항공편.. 2020. 2. 9. 중국 탕산 대지진 - 숨겨진 20세기 최악의 탕산 지진 [중국 탕산 대지진 - 숨겨진 20세기 최악의 탕산 지진]2008년 중국은 쓰촨 성 대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중국에는 무려 30여 년을 숨겨 온 20세기 최악의 지진이 따로 있었습니다. 1976년 중국 탕산 대지진은 도시 하나가 거의 매몰되는 수준의 지진이었습니다. [글의 순서]1976년 중국 탕산 대지진탕산 지진의 비극탕산 지진과 칭룽 시 1976년 중국 탕산 대지진 1970년대의 중국은 `마오쩌뚱(모택동)`이 `문화대혁명`에서 오직 중국만이 최고이며 중국문명으로 모든 것을 개척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속마음은 외국 문물로 개혁을 하려는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한 술책입니다. 그리고 일명 `4인방`이 권력을 이어받았을 때 탕산 지진.. 2017. 12. 22. 엔도 미키 -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대피방송의 살신성인 [엔도 미키 -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대피방송의 살신성인]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라고 불리는 도호쿠 대지진이 있었습니다. 이 지진사태로 인해 엄청난 쓰나미가 일본 동부를 덮쳤고,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까지 겹치면서 역사상 최악의 지진피해를 보았습니다. 많은 피해자 중에는 위기관리과 직원인 엔도 미키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대피시키려고 대피방송을 하다가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글의 순서]1. 동일본대지진의 엔도 미키2. 엔도 미키의 쓰나미 대피방송3. 동일본대지진의 피해 [관련 글 링크]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 결말과 국내개봉, OST 등 정보 - 신카이 마코토 작품 동일본대지진의 엔도 미키 기록된 지진 가운데 최악의 지진은 1960년 칠레의 '발디비아 지진'입니다.. 2017. 8. 24. 제4차 십자군 전쟁의 콘스탄티노플 학살과 최악의 살육전쟁 결과 [제4차 십자군 전쟁의 콘스탄티노플 학살과 최악의 살육전쟁 결과] 유럽의 십자군 전쟁은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2백년 동안 8차에 걸쳐 치러졌습니다. 초기에는 크리스트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되찾자는 의미의 전쟁이었지만, 점점 이권과 타락이 개입된 어처구니없는 약탈전쟁이 되어 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4차 십자군 전쟁의 결과는 종교적 적대국이 아닌 크리스트교 국가를 약탈하고 대학살까지 저지른 전쟁으로, 처음부터 세속에 찌든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군 전쟁 중 최악이라는 말이 따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꼬여버린 제4차 십자군전쟁 결과 현대에도 "성전"을 표방하며 성지를 되찾겠다는 아랍인들이 전쟁을 일으키곤 합니다. 그러나 이럼 모습은 11세기의 유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럽인은 크리스트교를 믿는.. 2015. 9. 11.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동부전선에는 고집불통의 두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둘 다 병사의 생명을 소모품이라 생각했기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들은 히틀러와 스탈린입니다.특히 스탈린은 인해전술식의 전투를 치렀는데,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어 간 소련의 젊은이들은 조국을 지킨 병사면서 동시에 권력자의 소모품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전쟁의 본질입니다. 소련의 포위작전에 걸려든 독일 6군 거의 패배를 모르던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고전을 한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군의 장점은 이른바 전격전이라고 불리는 전술인데, 전차 등의 기갑부대와 공군력의 지원을 보병이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스탈린그라드의 소련군.. 2015.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