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3 이야기꾼 전기수 - 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낭독가 [이야기꾼 전기수 - 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낭독가] 지금은 TV와 스마트폰 등으로 볼거리가 넘쳐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라는 직업도 있었습니다. 이야기꾼 전기수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했는데, 지금은 내레이터나 동화구연가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엮인 글] - 지식을 읽어주는 동영상엿 먹어라 유래, 뜻 - 1965년 무즙파동과 입시문제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 우리는 심청가, 흥부가 등의 판소리에서 '아니리'를 하거나, 무성영화에서 '변사'가 대사를 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니리는 "판소리" 중간에 말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고, 변사는 영화 내용을 감정을 실어서 읽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직업으로 지금도 다큐멘터리 등에서 설명을.. 2018. 9. 8. 화산관 이명기(초상화가)와 카메라 옵스큐라의 조선 사실주의 [화산관 이명기(초상화가)와 카메라 옵스큐라의 조선 사실주의]조선 시대의 가장 유명한 화가는 김홍도와 신윤복일 것입니다. 그런데 초상화에서만은 이들보다도 높이 평가받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화산관 이명기입니다. 이명기의 아버지 이종수 등 가족들도 그림 잘 그리기로 유명하였습니다. 이명기가 카메라 옵스큐라 방법을 이용했다는 주장이 있어서 그에 대해 알아봅니다. [글의 순서]초상화가 이명기의 생애카메라 옵스큐라 원리와 뜻이명기와 카메라 옵스큐라 초상화가 이명기의 생애 화산관 '이명기'는 조선 후기인 1700년대 말의 '정조'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였습니다. 이때는 우리가 조선 최고의 화가로 알고 있는 '김홍도'와 '신윤복'도 살고 있던 시대였으며, 이명기는 김홍도와 함께 일을 하였습니다. 왕의 '어진'과 권.. 2017. 12. 2.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조선 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삼부자는 영조 - 사도세자 - 정조입니다. 사도세자는 장조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왕에 오르지 못습니다. 왕권이 할아버지 영조에서 손자 정조로 바로 넘어간 사건이 바로 뒤주 사건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조에게 죽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 영조의 늦둥이 사도세자 가장 태평했던 조선 후기의 시대인 영조-정조 시대에 많이 알려진 비극이 바로 사도세자의 죽음입니다.익히 알려진 바대로 사도세자는 영조의 미움을 받아 쌀통인 뒤주 안에.. 2015.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