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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10

임시정부의 시련 남목청 사건 - 김구 암살미수 사건 남목청 사건 김구 암살미수 사건 백범 '김구'가 '안두희'의 테러로 암살당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김구는 3번이나 암살당할 위기를 당했던 사람입니다. 그전에도 죽을뻔한 고비에서 살아났는데, 대표적인 사건이 1938년 남목청 사건입니다. 일본 밀정에 의해 저격당한 김구는 정말로 죽을뻔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이 다시 축소되는 위기로 연결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손기정 금메달과 일장기 말소 사건 - 안봉근 파티 일화 손기정 금메달과 일장기 말소 사건 - 안봉근 파티 일화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 안봉근의 파티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손기정이 마라톤에서.. 2023. 8. 12.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 - 걸레가 되어 세상을 밝히다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 - 걸레가 되어 세상을 밝히다]이 글은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님의 일화와 김일성 인연, 독립운동 등을 다룹니다. 어떤 사람은 나서길 좋아하며 국가를 혼란하게 만들고, 어떤 사람은 뒤에서 익명으로 헌신하며 나라의 밑거름이 됩니다. 그런 헌신의 인물 중에서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를 기려봅니다. 그는 기독교인이지만, 다른 종교라 할지라도 봉사와 헌신의 참된 의미로 본받고 새겨 둘만한 사람입니다. 약한 자와 고난에 처한 국가를 위해 종교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의 삶을 흩어보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수 자본가 편에 서서 나라의 혼란만 부추기는 종교인들은 그를 보며 반성해야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 2019. 12. 24.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실화 - 명성황후 시해범 살해 논란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실화 - 명성황후 시해범 살해 논란]김구의 백범일지는 거의 온 국민의 필독서입니다. 하지만 백범일지를 토대로 영화가 만들어지거나 할 때마다 기록이 잘못 됐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의 김창수(김구 본명)가 치하포 사건에서 명성황후 시해범이라며 살인을 한 것은 논란이 많습니다. [글의 순서]1.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역사2. 김구(김창수)의 치하포 사건 논란3. 김구 치하포 사건 추론과 최초의 전화 논란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역사 백범 '김구' 본명은 '김창수'입니다. 김구는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창수가 '치하포 사건'을 겪은 해는 스물 한 살이 되는 1896년의 일입니다. 김구가 태어난 1876년은 굴욕적인 '강화도 조약'이 .. 2017. 10. 18.
고려대 김준엽 총장 - 장준하의 인연과 독재에 맞선 학자 [고려대 김준엽 총장 - 장준하의 인연과 독재에 맞선 학자]전 김준엽 고려대 총장은 1940년대에는 일제에 맞서며 광복군에 있었으며, 1980년대에는 독재에 맞서며 대학 총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또한 김준엽은 장준하와 각별한 사이였고, 전두환에게 맞서다가 물러난 학자였습니다. 정치권력의 유혹도 있었지만 끝내 제자를 사랑하는 학자로 남은 김준엽의 삶을 추적해 봅니다. [글의 순서]1. 독재정권 아래서의 대학의 현실2. No라고 말한 고려대 김준엽 총장3. 광복군 김준엽과 장준하의 인연4. 총장을 계속하라는 시위의 김준엽 독재정권 아래서의 대학의 현실 1979년 10월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이 있었습니다. 그해 12월, 나라가 혼란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군인들은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치권력을 차.. 2017. 9. 21.
광복절 뜻과 의미와 해방, 독립 - 1945년 광복절과 건국절 논란 [광복절 뜻과 의미와 해방, 독립 - 1945년 광복절과 건국절 논란] 1945년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광복을 맞았습니다. 해방이나 독립이라는 뜻도 있지만, 우리는 원래 나라가 있었으므로 광복절이 뜻에 가장 알맞습니다. 그런데 광복절 의미와 맞지 않게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1948년 8월 15일의 건국절 논란의 숨은 배경도 파헤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1. 광복절 뜻과 의미 2. 광복절, 건국절이 될 뻔한 흑역사 3. 광복절이어야 할 해방, 독립의 날 광복절 뜻과 의미 8월 15일은 대한민국을 되찾은 날이지만, 그 후 광복절, 건국절 논란도 있었던 현대사의 중요한 날입니다. '광복'의 뜻은 빛 광(光)자와 되돌아갈 복(復)자를 써서 "빛을 되찾다"는 말로.. 2017. 8. 14.
김정련, 타벽통보법 - 서대문형무소의 도산 안창호와 김정련 [김정련, 타벽통보법 - 서대문형무소의 도산 안창호와 김정련]타벽통보법이란 뜻은 벽을 때려서 말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이 감옥에서 사용하던 방법인데, 서대문형무소에서 김정련이 타벽통보법을 안창호에게 가르쳐 준 일화는 유명합니다. 도산 안창호와 김정련의 만남은 임시정부의 지도급 인사와 항일독립운동 투사의 눈물겨운 사연이 되었습니다. [글의 순서]1. 타벽통보법 뜻과 도산 안창호2. 도산 안창호와 김정련의 일화3. 김정련과 서대문형무소 타벽통보법 뜻과 도산 안창호 1930년대 서울 '서대문형무소'의 '김정련'은 평소 존경하던 '도산 안창호'가 바로 옆 감방에 수감되자 가슴이 뛰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비록 일제 치하의 감옥에서의 만남이지만 도산 안창호는 임시정부 창설을 주도.. 2017. 8. 10.
대립군 뜻과 실화 - 광해군의 임진왜란과 대립제, 방군수포제 [대립군 뜻과 실화 - 광해군의 임진왜란과 대립제, 방군수포제]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못난 임금으로 꼽히는 선조와 그 아들 광해군은 열등감과 불안감의 관계였습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으며 광해군의 활약이 뛰어났지만 선조는 백성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조선의 군역제도는 대립제와 방군수포제가 불법화되며 국방력이 약해졌습니다. 대립군의 뜻은 대립제에서 나오며, 국가가 나라를 지키지 못하는 사태를 천민 백성이 나서서 막아야 하는 실화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영화 에서도 선조와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글의 순서]1. 대립군 뜻 : 대립제와 방군수포제2. 선조와 왕실의 대립군 광해군의 갈등3. 대립군의 실화 : 임진왜란과 광해군 대립군 뜻 : 대립제와 방군수포제 조선시대의 '군역'제도, '병.. 2017. 6. 4.
암살 실존인물 - 남자현, 김원봉,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염동진, 노덕술 [암살 실존인물 - 남자현, 김원봉,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염동진, 노덕술]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을 다루다보니 영화 암살의 실존인물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존인물도 있고 가상을 결합한 인물들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암살의 줄거리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영화 암살 줄거리와 감상 포인트 링크 영화 암살에서 거론되는 남자현, 김원봉, 염동진, 노덕술,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등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재미도 더할 것입니다. 영화 암살 실존인물 1 - 남자현, 김원봉 영화 암살에서 '안옥윤'은 독립군 소속으로 있다가 상관을 죽인 이유로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암살조에 뽑은 이유는 엄청난 사격실력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 2017. 1. 21.
영화 암살 줄거리 - 이정재(염석진), 전지현(안옥윤) 주연 [영화 암살 줄거리 - 이정재(염석진), 전지현(안옥윤) 주연]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이 글은 읽지 말고 아래 링크에서 관련된 실존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먼저 보길 바랍니다. 영화 암살의 실존인물 정보 링크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의 주요인물을 암살하기 위한 독립군의 활약이 영화 암살의 줄거리입니다. 이정재(염석진), 전지현(안옥윤),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조승우(김원봉)가 주연을 맡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암살 줄거리 1 : 염석진(이정재)과 안옥윤(전지현) 암살 줄거리의 기둥은 '염석진'의 변절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변절 때문에 줄거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염석진(이정재)이 주인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학생시절의 그는, 일제 총독 암살을 시도하다가 .. 2017. 1. 21.
"대통령 각하"에서 각하의 뜻과 폐하, 전하의 차이 ["대통령 각하"에서 각하의 뜻과 폐하, 전하의 차이] 제1 공화국 때나 유신시절에나 사용하던 "대통령 각하"라는 명칭에 향수를 갖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결국은 대통령을 깎아 내리는 말인지도 모르고, 독재주의와 권위주의를 그리워해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려 후기와 조선시대에 폐하라 하지 못하고 "전하"라고 부른 이유도 폐하, 전하, 각하의 뜻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말들은 다 건축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권위주의와 계급을 나타내는 말들입니다. "왕께서..."라고 해야 할 말을, 극존칭을 하자니 왕이라는 명칭조차 쓰지 못하고 "전하께서..."라고 돌려 말하는 형식입니다. 각하의 뜻은 각의 아래에서 우러러본다는 뜻 각하의 뜻은 한자 閣下에서 보듯이 각(閣)의 아래에서(下) 우러러보.. 2015.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