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5 WHO 팬데믹 뜻, 에피데믹 뜻 - 팬데믹이란 차이, 팬데믹 어원 WHO 팬데믹 뜻, 에피데믹 뜻 - 팬데믹이란 차이, 팬데믹 어원2020년 2월 말, WHO(세계보건기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습니다. 지금까지 WHO는 중국에만 "매우 높음"을 적용하고 세계적으로는 그냥 "높음"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WHO는 국가간 입국금지를 반대했으며 '우한 폐렴'이 아니라 "COVID-19"를 정식명칭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해 왔습니다. 최근 WHO가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을 할 것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팬데믹 뜻과 에피데믹 뜻을 알아봅니다. 팬데믹이란 어원을 통해 이해하면 에피데믹과 팬데믹 차이가 무엇인지 알기 쉬울 것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 2020. 2. 29. 우편배달 역사 - 미국 소포배달은 인간소포도 가능했다 [우편배달 역사 - 미국 소포배달은 인간소포도 가능했다] 일반 '우편배달'과 '소포배달'의 차이점은 종이가 아니라 부피와 무게가 있는 것을 배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한때 인간소포 배달이 가능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우편배달부가 어린이를 소포처럼 "사람소포"로 배달해 주는 놀라운 일이 실제로 있었던 것입니다. 1913년 미국의 소포 배달 시스템이 생길 때의 일인데, 병아리 등의 동물 소포가 가능했던 그때에는 신기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엮인 글] 루즈벨트 우표 작전명 - 콘플레이크 작전 위조우표 동물 소포에서 사람 소포배달로... 세계 최초의 우표는 1840년대에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체국(우정국) 개국일에 '갑신정변(1884년)'이 일어났기에 우체국 역사는 더욱 남다릅니다. 이때는.. 2019. 2. 16. 칠판 긁는 소리가 싫은 이유 - 인간이 싫어하는 소리와 편도체 본능 [칠판 긁는 소리가 싫은 이유 - 인간이 싫어하는 소리와 편도체 본능] 한 조사에 의하면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소리는 손톱으로 칠판을 긁거나 칼로 병을 긁거나 하는 것들이고, 좋아하는 소리는 물거품이 날 때나 아기가 울 때, 천둥이 칠 때 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인간은 왜 칠판 긁는 소리를 싫어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은 여러 각도에서 실험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확실한 답변을 얻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칠판 긁는 소리의 고음은 혐오감의 음역대 독일의 한 연구소에서 인간이 싫어하는 칠판 긁는 소리를 연구했습니다. 칠판을 긁을 때 나는 소리의 높이는 약 2000~4000헤르츠입니다. 인간의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소리는 여성 하이소프라노의 약 1200헤르츠 정도입니다. 즉 인간이 목으로 낼 수 없는 소.. 2015. 9. 8. 교육의 복지가 미래의 평등사회를 만든다 [교육의 복지가 미래의 평등사회를 만든다] 21세기 한국 정치의 화두는 당연히 "복지"입니다. 안보니 민주화니 겉치장을 요란하게 했지만, 보수와 진보의 싸움은 결국 기득권이 자기 이익을 더 늘리느냐, 비기득권이 경제적 기회평등을 확보하느냐의 싸움이고 그 키워드가 복지입니다. 복지는 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교육에서도 복지정책은 필요합니다. 왜냐면 교육복지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처하게 될 평등사회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히 국공립대의 자세는 완전히 갈아엎어야 할 정도로 큰 개혁이 필요합니다. 잘 사는 집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막연히 그러려니 하던 이 예상은 여지없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못 사는 시골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대학에 가고 자수성가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러.. 2015. 8. 4. 이랬으면 좋겠네요. - 임창정 "문을 여시오" [이랬으면 좋겠네요. - 임창정 "문을 여시오"] 세상 참 쫀쫀하고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지요... 나쁜 사람들이 착한 사람을 괴롭히며 사는 곳이 지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떨 때는 안타깝고 어떨 때는 참담하고 또 어떨 때는 화가 솟구칩니다. 착한 사람들의 힘 사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초능력 슈퍼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양심이 있는 사람, 배려가 있는 사람들이 뭉치고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의를 혼자 대하지 못하면 여럿이 대응해 주고, 사회가 어지러워져가면 여론을 만들어 비판해 주고, 나라가 막장이면 참여로 바로 잡는 "착한 사람들의 힘"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착한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01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