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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6

철종, 철인왕후 가계도 - 강화도령 철종과 순조, 헌종, 고종 관계 철종과 철인왕후 촌사람으로 살다가 얼떨결에 왕이 된 인물과 그의 가계도에 대한 이야기. ​ [철종, 철인왕후 가계도 - 강화도령 철종과 순조, 헌종, 고종 관계] 강화도령 철종과 철인왕후의 가계도는 몰락한 왕족과 세도정치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조-헌종-철종-고종으로 이어지는 조선 말의 운명... 그 흐름을 쫓아가 봅니다. 철종은 아버지 이광과 함께 멸문지화에서 살아났고, 철종 다음 왕 고종의 아버지 이하응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리석은 척 살아가야 할 정도로 왕이 되지 못한 왕족의 운명은 기구했습니다. 이 어두운 시대의 왕족의 이야기는 1800년부터 1907년까지의 흐름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 2020. 12. 17.
영화 사도 줄거리 결말 사도세자 -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영화 사도 줄거리 결말 사도세자 -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영화 실화는 1762년 영조의 아들인 장조의 죽음입니다. 사도세자란 뜻은 장자가 죽은 후 영조가 내린 이름이니, 그가 살았을 때는 없던 말입니다. 사도세자 아버지 영조의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눈에 차지 않는 장조의 비극을 그렸는데, 사도세자 아들 정조(소지섭)의 그리움으로 여운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사도세자의 죽은 이유... 그 원인은 보수적인 노론에게도 있지만, 이 영화는 정치적인 면까지는 깊이 다루지 않았습니다. 2014년에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사도 줄거리, 결말, 사도세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 2019. 9. 11.
문체반정 금서 - 정조의 패관잡기, 패관문학 역사이야기 [문체반정 금서 - 정조의 패관잡기, 패관문학 역사이야기] 조선 후기를 꽃피운 영정조 시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이 있었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옳은 정치를 해낸 왕입니다. 그런데 이때 문체반정이라고 금서를 정한 사건이 있었으니, 개혁진보 정치를 하던 정조의 보수 정책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역사의 뒷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정조의 패관문학, 패관잡기 역사이야기를 통해 천주교와 실학사상 시대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엮인 글]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정조, 패관소설 문체를 금서로 하다 조선 '정조'는 진보적인 개혁군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로 돌아가자며 단속을 했다고 하니 좀 의외의 역사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사소한 문체를 가지고 규제를 했으니 말입니다. 흔히.. 2019. 4. 12.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 - 정조 암살 사건과 제주도 유배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 - 정조 암살 사건과 제주도 유배] 역사에서 제주도는 유배지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이야기는 제주도 유배지를 배경으로 합니다. 조선 정조 암살 사건으로 인해 처참하게 몰락한 조정철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홍윤애의 이야기는 비석으로 남아 아직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제주시 홍랑로에 얽힌 사연을 소개합니다. [엮인 글] 세종대왕의 형인 양녕대군과 어리의 비극적 야사이야기 정조 암살 사건 - 정유역변 조선 후기의 황금기인 영정조 시대, 그러나 '사도세자'의 비극으로 인해 '정조'의 시작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아버지 사도세자가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 죽을 때 영조를 부추겼던 가문들이 정조의 등극을 반길 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정조가 보복을 .. 2019. 2. 19.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정순왕후는 조선 후기 영조의 부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힘겹게 지낸 후 대왕대비까지 오르면서 막대한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그가 어린 시절, 하마터면 죽을 뻔한 일이 있었는데, 아기 정순왕후를 이사관이 도와줘서 왕비에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 야사에 나오는 이사관과 정순왕후의 이야기입니다. [글의 순서]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인연이사관과 정순왕후의 재회이사관 이후의 정순왕후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인연 '야사'란 정식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글이나 말로 전해 내려오는 역사입니다. 그 중에 '정순왕후'와 '이사관'에 얽힌 야사는 "선심으로 남을 도와주면 나중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된다"는 민담으로 전해옵니다. 후에 우의정에까지 오를 인물이.. 2017. 12. 8.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조선 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삼부자는 영조 - 사도세자 - 정조입니다. 사도세자는 장조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왕에 오르지 못습니다. 왕권이 할아버지 영조에서 손자 정조로 바로 넘어간 사건이 바로 뒤주 사건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조에게 죽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 ​​영조의 늦둥이 사도세자 ​가장 태평했던 조선 후기의 시대인 영조-정조 시대에 많이 알려진 비극이 바로 사도세자의 죽음입니다.​익히 알려진 바대로 사도세자는 영조의 미움을 받아 쌀통인 뒤주 안에.. 201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