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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부3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1 - 조작된 죽음 최종길, 의문사 사건 1호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1 조작된 죽음, 의문사 사건 1호 ​ 최종길 사건은 의문사 사건 1호입니다.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은 개인을 끌고 가서 참혹한 고문을 하고, 사망 상태에 다다르자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살해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권력 기관이 그가 죽은 후에도 장례식까지 감시했던 정권의 문제였습니다. 최종길 의문사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부인 백경자와 그 가족... 그들에게 가해진 억울한 사연도 소개합니다. 내용이 길어져서 2부로 나누어 연재합니다. 2부에는 그의 동생 최종길이 어떻게 이 사건을 세상에 나오게 했는지와 사건의 결과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2부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 2021. 7. 22.
위안부 소녀상 철거 - 한일 위안부 합의와 한일 협정 [위안부 소녀상 철거 - 한일 위안부 합의와 한일 협정1965년 박정희 정부는 '한일협정'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년만인 2015년 박근혜 정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했습니다. 피해자와 국민 의견은 무시된 일본과의 합의가 두 부녀에 의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요구하는 '위안부 소녀상' 철거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한일 위안부합의와 한일 협정까지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위안부 소녀상 철거의 문제점 위안부 소녀상은 부산에 있는 일본총영사관 앞과 서울 일본대사관 등 전국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일본 정부와 한일 위안부 합의를 한 1주년에 맞춰 부산 동구에서는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려다가 취소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2017. 1. 9.
성매매와 매춘 - 한국 공창제도의 역사로 보는 성상품화 [성매매와 매춘 - 한국 공창제도의 역사로 보는 성상품화] 한국의 공창은 일제로 부터 시작되었다 일본은 16세기 막부시대부터 국가적으로 집창촌을 허용해 왔었습니다. 집창촌이라는 것은 매춘업을 하는 포주와 매춘녀들이 가게를 차려 놓고 영업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강제로 조선의 국권을 찬탈한 일제는 조선 내 일본인이 늘어나자 일본의 공창제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성매매를 하도록 해 줍니다. 일본에서는 집창촌을 유곽이라고 불렀는데 자료에 의하면 1902년에 처음으로 공식적 성매매촌이 조선에 상륙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유곽 매춘지역이 생긴 곳은 부산 중구의 부평동이었습니다. 지금의 국제시장부터 깡통시장을 거쳐 아파트 단지까지의 일대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때는 일본과 가까운 부산이 개항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인이 ..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