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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영화 뮤직 오브 하트 줄거리 결말 실화 - 메릴 스트립 주연] 연기의 달인이라는 메릴 스트립 주연의 성장 드라마입니다. 역경을 겪지만 결국 성공하고 감동을 준다는 뻔한 스토리이지만, 이것은 뮤직 오브 하트 실화가 정말로 그랬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영화 뮤직 오브 하트 결말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메릴 스트립의 꿈을 다시 생각한다면 감동을 받기에 충분합니다.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1999년 메가폰을 잡았고 메릴 스트립, 에이단 퀸, 안젤라 바셋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뮤직 오브 하트 줄거리, 결말, 실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영화 업 실화와 줄거리 - 애니메이션 업(UP)의 배경 영화 뮤직 오브 하트 줄거리 - 고난 이 영화의 주인공은 해군 장교의 아내이며 두 ..
[나넬 모차르트 - 모차르트의 누나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음악의 천재라면 단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생각나는데, 그에게는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라는 누나가 있습니다. 그녀 역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지만 동생의 그늘에 가려서 빛을 못 본 사람이기도 합니다. 영화 나넬 모차르트는 누나인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의 알려지지 않은 삶을 그려내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여자이기 때문에 재능을 키우지 못한 안타까움을 주기도 합니다. [글의 순서]1. 모차르트의 누나 나넬2. 여자라서 포기한 음악3. 마리아 안나 모자르트 재평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누나 3대 작곡가로 유명한 모차르트에게는 모차르트의 빛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한 누나가 있었습니다. 누나에게도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 원래는 A선상에 있었던 관현악 모음곡]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이는 바흐의 곡 중에 "G선상의 아리아"는 특히 유명합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선율 때문에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하지만 바흐의 원곡은 G선상이 아니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를 위해 편곡되면서 G선상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 덕분에 바흐의 원곡까지 유명해진 사연을 알고 들으면 좋을 듯합니다. G선상의 아리아라고 불리게 된 이유 유명한 G선상의 아리아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에 들어 있는 곡입니다. 원래 이 곡에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당시의 관례대로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 "Air"라고 불립니다. 해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