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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카렐린, 롤런 가드너 -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대결 [알렉산드르 카렐린, 롤런 가드너 -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대결]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대회입니다. 최강의 영장류라고 불리는 알렉산드르 카렐린과 최강의 땀 롤런 가드너의 대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사람의 경기는 재미없으면서도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요상한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카렐린과 가드너는 선수로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었고 인생 자체도 파란만장했습니다. [엮인 글] 이소룡, 무하마드 알리 - 이준구 (태권도 한국인 스승) 알렉산드르 카렐린, 롤런 가드너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습니다. 소련(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카렐린'은 레슬링에서 130kg이 넘는 상대 선수를 가지고 놀듯이 들어 던져서 금메달을.. 2019. 4. 13.
남성셔츠인 정장 와이셔츠, 런닝셔츠, 드레스셔츠에 대한 오해와 상식 [남성셔츠인 정장 와이셔츠, 런닝셔츠, 드레스셔츠에 대한 오해와 상식] 와이셔츠와 런닝셔츠는 항상 입으면서도 기본 에티켓을 잘 모르는 의복 중 하나입니다. 와이셔츠와 런닝셔츠는 단어부터 입는 법까지 그 자체가 오해를 통해 동양에 전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현지 특성에 맞게 융통성을 부려서 입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생각해 보는 좋겠습니다. 남자 와이셔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와이셔츠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전달된 옷이므로 원래 서양에서는 어떻게 입는 것인지를 먼저 알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 와이셔츠가 동양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일본에 의해서입니다. 서양에서 와이셔츠는 드레스셔트(Dress Shirt)라고 부르는데, 흰색이 대부분이다 보니 화이트셔트라고 한 것.. 2016. 3. 21.
더운 여름 찬물샤워와 냉수, 정말 시원할까? 더운 여름 찬물샤워와 냉수, 정말 시원할까?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면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찬물 샤워를 했지만 오히려 더 더워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샤워 후 바쁘게 움직여야 할 때, 열대야에 잠 못 들고 샤워 후 옷을 입을 때면, 오히려 더 땀이 나서 흥건히 젖을 때가 있습니다. 더워서 찬물로 씻어도 더위가 해결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 찬물샤워, 오히려 덥게 만든다 외부에 닿은 찬물의 찬 기운으로 우리는 시원하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물샤워가 피부에만 느껴진 자극이라면 오히려 몸속과의 온도의 차이만 생겼을 뿐입니다. 출근 준비를 할 때처럼 샤워 후에도 계속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샤워 후가 더 더워.. 2015. 7. 31.
발냄새 원인과 제거방법 - 여자 신발, 남자 구두의 발냄새 제거는 땀부터! [발냄새 원인과 제거방법 - 여자 신발, 남자 구두의 발냄새 제거는 땀부터!] 발냄새는 왜 나나? 발냄새의 원인들 다들 예상하듯이 발냄새의 원인은 세균입니다. 공기가 잘 통풍되지 않고 습기가 차 있다는 것이 세균을 키우는 또 다른 원인이기 때문에 신발을 신는 인간의 숙명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발에는 수백 종 이상의 세균이 득실댑니다. 무좀균도 곰팡이균의 일종입니다. 세균들의 먹이는 바로 땀입니다. 온갖 균들은 인간의 발에서 나는 땀을 먹고 분해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냄새가 발생합니다. 발냄새가 난다는 것은 그만큼 세균이 증식했다는 얘기입니다. 세균이 있다고 그저 더러운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세균은 단 몇 초에도 몇 배씩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발을 잘 씻어도 단 한 마리의 세균에서 수천 .. 2015.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