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4 2020년 경자년 뜻 - 흰쥐의 해 경자년 쥐띠 의미 [2020년 경자년 뜻 - 흰쥐의 해 경자년 쥐띠 의미] 2019년 기해년을 이어 2020년은 경자년입니다. 2019년은 소리만 크고 실속이 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2020 경자년은 흰쥐, 흰색 쥐띠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는 21대 총선이 있고 모두 67일의 휴일이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육십간지의 서른일곱 번째 해인 경자년 뜻과 흰쥐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경자년 역사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도 함께 알아보면서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여유를 가져볼까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2017년 정유년 뜻 - 붉은닭띠의 해.. 2019. 12. 30. 동물의 피 수혈, 사람에게 한 의사 - 장 밥티스트 드니 [동물의 피 수혈, 사람에게 한 의사 - 장 밥티스트 드니] 현대에는 사람끼리도 혈액형이 다르면 수혈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식이 보편화된 것은 얼마 안 된 일입니다. 사람에게 동물의 피를 수혈한 의사 '장 밥티스트 드니'의 일화도 유명한데, 사실 이런 의사가 과거에는 더 있었습니다. 심지어 영혼을 순하게 만들 목적으로 동물 피를 사람에게 수혈하기도 했었으니 아찔한 일입니다. [엮인 글]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의 발명품 - 다이얼 전화기 자동교환기 동물 피를 사람에게 수혈하다 사람의 혈액형이 발견된 것은 1901년 '칼 란트 슈타이너'에 의해서입니다. 그 직전인 19세기까지는 사람의 피를 잘못 수혈하면 큰 부작용이 생긴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수혈이 적극적으로 .. 2019. 2. 23. 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이야기 - 군중 십자군, 소년 십자군, 알비 십자군 [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이야기 - 군중 십자군, 소년 십자군, 알비 십자군] 십자군 전쟁은 기독교의 성지를 해방시키려는 명분으로 유럽 카톨릭 기사들이 이스라엘의 예수살렘을 공격한 전쟁입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진행되었는데, 8차에 걸쳐 공격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기록에는 나오지 않는 십자군 전쟁이 몇 차례 더 있었습니다. 조금 황당하기도 한 십자군들은 군중십자군, 소년십자군, 알비십자군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 십자군은 정말 대책이 없는 군대 아닌 군대였습니다. 적이 어디있는지도, 어디를 공격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공격할 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떠났던 십자군들을 소개합니다. 예루살렘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군중십자군 실제 십자군은 11세기 말에 1차 원정을 시작하지만 그 보다.. 2015. 12. 16. 제4차 십자군 전쟁의 콘스탄티노플 학살과 최악의 살육전쟁 결과 [제4차 십자군 전쟁의 콘스탄티노플 학살과 최악의 살육전쟁 결과] 유럽의 십자군 전쟁은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2백년 동안 8차에 걸쳐 치러졌습니다. 초기에는 크리스트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되찾자는 의미의 전쟁이었지만, 점점 이권과 타락이 개입된 어처구니없는 약탈전쟁이 되어 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4차 십자군 전쟁의 결과는 종교적 적대국이 아닌 크리스트교 국가를 약탈하고 대학살까지 저지른 전쟁으로, 처음부터 세속에 찌든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군 전쟁 중 최악이라는 말이 따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꼬여버린 제4차 십자군전쟁 결과 현대에도 "성전"을 표방하며 성지를 되찾겠다는 아랍인들이 전쟁을 일으키곤 합니다. 그러나 이럼 모습은 11세기의 유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럽인은 크리스트교를 믿는.. 2015.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