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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3

영화 대결 결말 줄거리 - 이주승, 오지호, 손은서 [영화 대결 결말 줄거리 - 이주승, 오지호, 손은서]단순한 줄거리, 복잡하지 않은 메시지, 그리고 약간 웃음... 이런 것들로만 이루어진 영화를 보통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부릅니다. 이 영화는 킬링타임용 영화로서 그저 싸움이라는 스토리만 따라가는 구조이므로 뻔한 이야기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취권이 소재로 나오므로 예전에 성룡이 찍었던 이나 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영화가 될 것입니다. 2016년 신재호 감독이 연출했고 이주승, 오지호, 손은서, 이정진, 신정근이 주연을 했습니다. 박준서가 사망유희로 나오고, 서혜진이 재희의 비서로 잠깐 출연합니다. (이 글은 영화 대결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 2019. 10. 6.
셜록 홈즈의 코난 도일 - 마라톤의 도란도 피에트리 비극 [셜록 홈즈의 코난 도일 - 마라톤의 도란도 피에트리 비극]올림픽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하면 누구나 마라톤을 빼놓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톤 경기는 올림픽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로 치러집니다. 마라톤은 기원전 490년 아테네에서 40.2km 떨어진 마라톤 평원에서부터 달린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마라톤 거리인 42.195km의 유래가 된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이 때문에 희귀한 일이 발생합니다. 셜록 홈즈를 쓴 코난 도일이 도란도 피에트리 선수를 부축하며 실격을 시키는 일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아래는 그 사연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파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아.. 2019. 10. 6.
정조시대 화가 최북 - 조선의 고흐, 괴짜 화가 최북 이야기 [정조시대 화가 최북 - 조선의 고흐, 괴짜 화가 최북 이야기]19세기 네덜란드의 '빈센트 반 고흐'는 광적인 화가로 유명합니다. 그는 천재 화가면서도 자신의 귀를 자른 미치광이 화가로도 불립니다. 그런데 조선에도 그런 화가가 18세기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고흐라고 불리지만 오히려 연대는 앞섭니다. 그는 정조 때의 애꾸눈 화가 '최북'입니다. 괴짜 화가 최북은 자신의 눈을 찌르는 광기를 보였습니다. 조선 후기 화가는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이 유명하지만, 최북의 그림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그는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처럼 우리 자연을 그리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 201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