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기도문 - 2018년 무술년]
세상에서 우리가
험난한 환난을 당할 지라도
담대하게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붙들어 주시고
두려워 하지도 근심치도 않는
강한 의지를 허락하시기를
새해 첫 기도문으로 바라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도
기쁨으로 거두도록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구하는 이마다 얻을 수 있고
찾는 이마다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은총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기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과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려 하심과
마음이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심과
마음을 갇힌 자에게 놓임을 주심과
모든 슬픈 자들을 위로하심을
믿고 또 믿나이다.
우리가 가는 길에
어디든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허락한 것들을 다 이루기까지
우리를 떠나지 않기를 소망하나이다.
우리에게 축복하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가뭄 들은 땅을 적시는 저녁 비같이
또한 임하옵소서.
2018년은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않고
넘어져도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하게
살펴 주옵소서.
의로운 자와 동행하여 지혜를 얻게 하시고
끊임없는 용기로
담대하고 또 담대하게
헤쳐나가도록 하시기를
새해 첫 기도문으로 소망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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