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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빌 편지 사건 - 20년간 마을을 해 온 협박 편지 미스터리

2024. 10. 20.

서클빌 편지 사건

20년 협박 편지 미스터리


서클빌 편지 사건 - 20년간 마을을 해 온 협박 편지 미스터리
서클빌 편지 사건 - 20년간 마을을 해 온 협박 편지 미스터리


 

서클빌 편지 사건은 1976년부터 1994년까지 오하이오주 서클빌 주민들에게 협박 편지가 보내졌던 사건입니다. 편지는 마을 사람들의 어두운 비밀들이 폭로하고 있었고, 편지를 받은 사람이 얼마 후 죽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편지 작성자가 살인까지 저지를 수 있다는 공포가 마을 전체에 퍼지면서 언론들까지 이슈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아직도 범인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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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빌 편지 사건 - 20년간 마을을 해 온 협박 편지 미스터리


 

20년 간 협박 편지의 시작

 

1970년대 후반, 미국 오하이오 주 서클빌은 '서클빌 편지'로 알려진 일련의 익명의 편지들로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 편지들은 마을 사람들의 비밀을 폭로하고 협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서클빌 편지 사건 미스터리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버스 운전사였던 메리 길레스피가 표적이 되었습니다. 편지에는 메리 길레스피가 학교장인 고든 매시와 불륜 관계라는 비난과 협박이 적혀 있었습니다. 메리와 그녀의 남편 론은 이 편지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론 역시 편지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보내진 편지에는 아내와 고든 매시의 불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두 사람을 죽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평화롭던 서클빌은 불신과 공포가 퍼졌습니다. 주민들은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 다음 표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불안에 떨었습니다. 메리를 향한 공격은 점점 심해졌고, 편지 작성자는 론에게 진실을 인정하고 학교 이사회에 알리지 않으면 CBS, 포스터, 표지판, 광고판 등을 통해 알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서클빌 편지 사건

 

1977년 8월, 론은 전화를 받은 후 권총을 들고 편지 작성자와 맞서겠다며 집을 나섰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공식적으로는 사고로 처리되었지만, 일부에서는 편지 작성자와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론의 사망 후에도 메리를 향한 협박 편지는 계속 배달되었습니다.

 

1983년, 메리는 학교 버스를 운전하던 중 딸을 겨냥한 음란한 내용의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표지판은 상자에 연결된 끈에 매달려 있었고, 상자 안에는 장전된 총이 들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총은 발사되지 않았지만, 이 사건은 편지 작성자가 단순한 협박을 넘어 살인을 시도할 수 있다는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찰은 총기 추적을 통해 총의 소유주가 론의 처남인 폴 프레셔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폴은 범행을 부인했지만, 그의 아내 카렌은 남편이 서클빌 편지 작성자라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범인은 아직도 미스터리

 

1983년 10월, 폴 프레셔는 살인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재판에서 두 명의 문서 감정 전문가는 익명의 편지와 폴 프레셔의 필적이 일치한다고 증언했습니다. 폴 프레셔는 유죄 판결을 받고 감옥에 수감되었지만, 그가 수감된 후에도 서클빌 편지는 계속되었습니다. 심지어 폴 프레셔 자신에게도 익명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폴 프레셔는 자신이 편지를 쓴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가 누명을 썼다고 믿었습니다. 폴 프레셔는 10년 동안 감옥에서 복역한 후 1994년에 가석방되었고, 놀랍게도 그와 동시에 서클빌 편지는 완전히 멈췄습니다. 전직 FBI 프로파일러 메리 엘렌 오툴은 서클빌 편지를 쓴 사람이 심각한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법의학 문서 전문가 베벌리 이스트가 독립적인 분석을 통해 폴 프레셔가 편지를 쓴 사람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폴 프레셔는 사망할 때까지 자신이 편지를 쓴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서클빌 편지 사건은 미스터리로 남았으며, 편지를 쓴 사람의 정체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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