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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 -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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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 -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키스세븐지식 2024. 9.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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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살해 60대 사건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 -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 -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2024년, 수원에서 30년 동안 먹여준 삼촌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용의자의 재판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무죄로 결론이 났지만, 정확히 보자면 누가 죽였는지 증거가 부족하다는 판결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언론이 이 사건의 용의자가 2008년 있었던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니냐는 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대구 빨간 대문집 사건이라고 알려졌던 사건입니다.(링크 참고) 이 글에서는 일단 70대 삼촌 살인사건을 정리하고, 빨간 대문집 사건은 링크로 추가 작성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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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 -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60대 조카의 70대 삼촌 살인사건

 

2024년 2월 초, 수원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60대 조카가 70대 삼촌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70대 삼촌이 60대 조카를 30년 동안 먹여 살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임대주택에는 70대 삼촌과 60대 조카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이 집은 70대 삼촌의 이름으로 임대된 주택이었습니다. 60대 조카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으며, 부모의 사망 후 직업 없이 혼자 지내고 있었습니다. 70대 삼촌은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의 집에서 30년간 조카를 보살피며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2024년 2월 7일, 70대 노인의 아들이 아버지 집을 방문했을 때 문이 열리지 않자 전화를 걸었지만, 집안에서 벨소리만 들리고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119가 문을 강제 개방하자 이불에 싸인 70대 아버지의 시신이 베란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수원시 영통구 삼촌 살해 60대 사건

 

놀라운 것은 60대 조카가 자신의 방에 있었고, 70대 삼촌의 시신을 베란다에 방치한 채 그대로 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60대 조카는 경찰 조사에서 70대 삼촌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카의 횡설수설을 이상하게 여겨 과거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60대 조카의 지능은 7세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60대 조카는 살해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그가 70대 삼촌을 둔기로 폭행해 살해했다고 기소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증거로, 피고인 60대 조카가 십자드라이버와 전기포트로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십자드라이버 손잡이에서 피고인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고, 전기포트에서도 피해자의 혈흔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때 새로운 과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60대 조카가 과거에 70대 삼촌을 삽으로 내리친 경우와 목을 조르려 시도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60대 조카에게 공격적 성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양 납치 살인 빨간 대문집 사건 범인인가?

 

한편, 70대 삼촌은 사업을 하면서 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변호인은 또 다른 사람이 살해했을 수도 있다는 추론을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시신과 함께 있다는 것은 결정적인 증거지만, 60대 조카가 삼촌을 죽였다는 또 다른 결정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추론과 간접 사실로 혼돈이 계속되었습니다.

 

그해 여름 재판이 열렸고, 검찰은 징역 20년과 치료감호,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60대 조카는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피고인이 7세 정도의 지능으로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변론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결국 수원지방법원 재판에서 삼촌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피고인이 일관적인 진술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입증할 만한 직접적인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판결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한 언론에서, 이 60대 조카가 2008년 있었던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니냐는 보도가 이어지는데... (아래 관련 기사를 참고하세요)

 

(관련 기사 링크) https://kiss7.tistory.com/3678

이와 관련된 추가 기사는 위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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